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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제 38과 계명을 완전히 지킬 수 없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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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성목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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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우리의 신앙과 생활의 강령으로서 십계명을 주셨다. 십계명을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을 구체적으로 지시하여 주셨다.
우리들은 이 계명에 따라 우리의 삶을 영위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어야 한다.
10계명은 지켜야 하며 지키지 못할 때 임하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 인간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다 지킬 수 있는가 이는 계명을 완전히 지킬 수 없는 인간이다.

1. 인간에게 원죄가 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후 그들의 죄는 후손에게 전가되었다. 이 원죄는 인류의 조상 아담에게서 나왔으며 이간 한 사람 한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그의 생활에 있으며 이것은 사람들의 생활의 전부를 더럽히는 죄의 근원이다.
원죄가 미치는 영향은
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
로마서1:18절에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믿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나니” 라고 하였다. 원죄는 그 죄책과 그 오염이 모든 사람에게 미친다. 중생한 사람이라도 죄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 바울 사도는 자신의 형편을 고백하면서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니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바 악을 행하는 도다”(롬7:19)라고 고백하였다.
모든 영혼을 부패케한다.
원죄에서 나오는 부패는 모든 영혼에게 미친다. 이것은 우리의 영혼과 도덕의 부패를 말하는데 이것을 전적부패라고 한다. 우리 인간은 어느 구석에도 완전한 부분이 없이 부패한 존재로 전적으로 부패하였다.
모든 영혼을 무능케한다.
원죄는 인간으로 하여금 아무것도 행할 f수 없는 존재 즉 전적 무능한 인간으로 만들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무가치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한다.

2. 범죄한 인간이 되었다.
원죄를 가지고 태어난 이간들은 이 세상에서 각자가 본죄 혹은 자범죄가 있다.
범죄한 인간은 죄를 짓지 아니하려고 노력하지만 그렇게 되지 못하고 범죄의 깊은 자리에 더욱 빠지고 마는 경향이 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3:10)라고 하였다. 위대한 신앙인 일수록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며 겸손히 살아간다.
우리는 원죄와 자범죄로 인하여 완전히 죄인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하심을 입었으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간다.
우리의 연약함을 성령께서 도와주시기를 기도하며 피흘리기까지 죄와 대적하며 살아간다.

3. 악한 죄는 고범 죄이다.
다윗은 “고범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시19:13)라고 기도하였다. 고범 죄는 “고의적 범죄”를 뜻한다. 실수나 무의식적인 범죄가 아니라 계획적이고 고의적인 범죄이다.
민수기 15:28절에는 “본토 소생이든지 타국인이든지 고의로 무엇을 행하면 여호와를 훼방하는 자니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질 것이라”고 하였다. 고범 죄는 다른 죄보다 더 악한 죄다 “그런 사람을 여호와의 말씀을 멸시하고 그 명령을 파괴 하였은즉 그 죄악이 자기에게로 돌아가서 온전히 끊쳐지리라” (민15:31)고 하였다.

4. 용서받지 못하는 성령 훼방 죄가 있다.
성령 훼방 죄는 마태12:31-32절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느라”고 하였다.
히브리서 6:4절에서는 “한번 비침을 얻고 하나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가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며 회개케 할 수 없나니”라고 하였다.
이 말씀에서 보면 성령 훼방 죄는 용서함을 받지 못한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이 죄를(알고도 범하는 죄)라고 하기도 하고 (신앙양심에 가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범하는 죄)라고도 한다. 그러나 성령 훼방 죄와 성령을 근심케 하는 죄(엡4:38)와는 엄연히 다르다. 성령 훼방 죄는 원수 앞에서 예수님을 부인하는 것도 아니다. 베드로의 경우 세 번이나 부인하였으나 성령께서 회개하게 하였다. 성령 훼방 죄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날 때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인줄 분명히 알면서도 대적하는 죄이다. 하나님의 역사인지 인간의 역사인지 분명히 알지 못하여 대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역사임을 알면서도 고의로 대적하는 죄이다. 중생한 사람은 이러한 죄를 범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렬ㅇ으로 아고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3)는 말씀을 분명히 알 수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성령 훼방 죄는 절대로 짓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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