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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제39과 최후의 심판을 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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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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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시고 천하 만물을 다스려 살아 갈수 있는 관리권을 주시며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살도록 명령하셨습니다.
순종자에는 축복을 내려 주셨고 불순종자에게 심판과 저주가 임하였다.
처음 인류 시조인 아담이 불순종의 죄를 범하므로 이 땅에 죄가 들어왔다.
모든 죄는 하나님의 분노와 저주를 자아낸다. 하나님의 심판은 분명히 있으며 이것이 역사를 통하여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다.

1. 노아의 심판이 있었다.
인류역사에서 첫 심판은 노아의 홍수심판이다.
창세기 6장과 7장에 기록된 물 심판의 양상이 얼마나 철저하였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노아시대의 좌악 상에 대하여 창세기 6장 5절에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라고 하였다.
이 한 구절이 인간의 죄악 된 양상을 나타낸다.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창6:6) 이 세상에 물 심판을 내리시기로 작정하셨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할 기회를 120년간 주셨으나 그들은 회개하지 아니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철저하게 물로 심판하셨는데 이것은 세계의 어느 한 부분만 심판하신 국지 심판이 아니라 전 세계적 심판이었다.
이러한 세계적 물 심판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셨다. 노아의 8식구(창6:18)를 구원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이며 하나님의 특별한 역사이다. 세계를 심판하시는 와중에서도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섭리를 볼 수 있다.
인류 역사상 처음 있었던 이 심판은 하나님의 엄위하심을 보이시면서 아울러 하나님의 인자와 은혜를 우리에게 교훈하여 주신다.

2. 소돔과 고모라성의 심판이 있었다.
노아의 심판은 세계적 심판이었고 소돔과 고모라 두 도시에 내리신 심판의 모습이 나타난다. 하나님께서는 “유황과 불을 비 같이”(창19:20)내리셔서 두 도시를 멸하셨다. 이 도시의 죄악상은 여러 가지로 표현되지만 창세기 13:13절에 “소돔사람은 악하여 여호와 앞에 큰 죄인이었더라”는 말에서 집약된다.
하나님 앞에 소돔과 고모라를 위하여 기도드리며 마지막에는 의인 열사람만 있어도 멸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창18:32)을 받아 내었다.
죄악의 도시, 소돔과 고모라에는 의인 열 사람이 없어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되었다.
또 다른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난다. 이 도시를 구원할 의인 열 사람이 없었지만 롯의 가족을 구원하셨다. (창19:15)이것은 하나님의 천사가 그들의 손을 잡아 이끌면서 구원하셨다.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로 롯의 가족이 구원받았으나, 롯의 아내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뒤를 돌아보다가 소금 기둥이 되었다. (창19:26)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심판 가운데서도 자비를 베푸시며 하나님의 택하신 자녀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구원하심을 볼 수 있고 이 특별하신 은혜에 우리는 감사할 따름이다.

3. 최후의 심판을 대비하여야 한다.
승천하신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신다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 보느냐 너희 가운데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행1:11)고 하였다. 말구유에서 태어나신 그리스도께서는 인류를 구속하기 위하여 오셨으나 재림하실 그리스도는 심판하시기 위하여 오신다. 그리스도의 심판은 완전한 심판이며 철저한 심판이기에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다.
그리스도께서 심판하시기 위하여 다시 오신다는 사실을 믿지 아니하고 조롱하는 자들은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들이 간 후로부터 만물이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있다”(벧후3:4)고 하였다. 그러나 최후의 심판은 분명히 있다.
요한 계시록 20:11~15절에 최후의 심판 광경이 나와 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고 하였다.
여기에서도 하나님의 자비를 볼 수 있다. 다 회개하고 멸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참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자비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최후의 심판을 기억하고 “점도 없고 흠도 없이” (벧후3:14)설 수 있도록 믿음의 생활에 더욱 증진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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