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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 복을 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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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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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 인생들에게 복을 내리시기를 원하신다.
6일 동안 창조하신 우주만물은 모두 인생들의 복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생들은 마치 고기가 바다에서 헤엄치듯이 하나님의 복의 바다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중에도 한 개인이나 한 민국을 택해서 특별한 은총을 베풀어 하나님의 뜻과 사역을 역사 속에서 전대해 나아갔다.

1. 복을 주시는 분은 누구인가?
만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고 했다. 본문에 보면 3가지의 복을 말씀 하실 때 “여호와는”이라고 지명하셨다.
사45:7절에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라고 말씀했다. 다시 말하면 생사화복을 임의대로 주장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자기 백성들을 위하여 복을 내리신다는 말이다.
요한계시록 3:7절에는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라고 말씀했다.
이 말씀은 결국 복의 주권이 하나님 아버지에게 있다는 말이다. 열면 닫을 사람이 없다는 말은 하나님이 복을 내리시면 우리 생각에 안 될 것 같아도 된다는 말이고, 닫으면 열사람이 없다는 말은 될 것 같아도 하나님이 복을 안 주시면 안 된다는 말이다. 민6:27

2.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내용은 세가지이다.
1)하나님의 보호와 은총이다.
민6:24절에“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택한 백성을 책임지시고 보호해주신다. 하나님이 보호하시는 내용은 시121:1~8절에서는 “여호와께서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며 항상 깨어 계셔서 우리들의 출입을 지켜 실족지도 아니하고 상하지도 아니 하도록 눈동자같이 보호하신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것은 보호와 은총이다
2)하나님은 얼굴을 비치시고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신다(민 6:25)
하나님의 얼굴은 해와 같다(마17:2. 계1:16) 태양이 온누리를 따스하게 비췰 때에 만물이 소생하고 약동하는 것처럼 우리 성도는 태양과 같은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보아야 산다.
해바라기가 태양을 따라 돌듯이 우리 성도는 은혜의 태양이신 주님만을 바라보며 살아야한다.
3)하나님의 평강의 은총이다.
민6:26절에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였노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택한 백성들에게 평강의 복을 약속하셨다. 여기 평강은 생활의 형통과 승리에서 오는 기쁨과 영광을 의미한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는 평안을 누릴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 그러나 이 평안을 성령께서 그의 은혜로 능력을 주셔야만 누릴 수 있다. 예수님은 성령을 보혜사라고 하셨다. 이 보혜사란 위로자란 뜻이 있다. 성령님은 우리를 위로해 주셔서 마음의 평강을 주신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택한 백성을 위해 보호의 은총과 사랑과 평강의 복을 약속하셨다. 엡 2:17~18

3. 복을 받은 자의 책임은 무엇인가?
이와 같은 하나님께 복을 받은 택한 백성들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1)하나님께 찬송과 감사와 영광을 드려야한다. 이는 우리 신자들의 정성스러운 경배와 말씀의 순종과 맡은 책임에 충성을 다 하는데 있는 것이다.
우리는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고전10:31)말씀하셨다.
2)하나님의 뜻과 사역을 실천하여야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일을 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주신 교육, 선교, 봉사의 사역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가고 구원 받은 사람들이 날로 더하도록 해야 한다.
3)다른 사람을 위하여 축복하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신자는 하나님께 복을 받아 다른 사람에게도 나누어주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을 저주하거나 손상케 하는 자가 되지 말고, 남에게 유익을 주고, 복을 벌어주는 것이 주님의 지상명령임을 깊이 명심해야한다. 우리는 만복에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께 복을 받아 남에게 축복하여 나와 남이 다함께 복되게 살면서 새 역사를 창조해 나아가는 생산적인 신자가 되도록 힘을 써야 하겠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수립하고 우리자신이 먼저 은혜를 받아야한다.
말씀을 정리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지키사 악한 자가 손 못 대게 하시고 그 얼굴빛을 비추사 여호와께서 항상 은혜를 채워주시며 여호와께서 주시는 평강을 받아 복을 받은 사람으로서 책임을 다하여야 되겠다. 그리하여 성령의 충만하심을 얻어 힘 있는 신앙생활을 통하여 보다 크신 복을 받고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려 드리며 교회와 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람들이 되도록 힘을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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