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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제44과 복에 복을 더하는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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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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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받는 것이 참 좋은데 복에 복을 더하는 축복을 받는 일은 참으로 훌륭한 일 이다.
우리 하나님은 어린양과 같은 성도들에게 복을 주시되 복에 복을 더하는 축복을 주시기를 원하신다. 모든 인간들은 복을 받고 살려는 욕구가 있는데 그 복은 인간의 주장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복의 근원되신 하나님께 달려 있는 것이다.

1. 복에 복을 요구한 야베스는 어떤 사람인가?
야베스란 이름의 뜻은 “수고와 슬픔”이란 뜻을 가졌다. 그의 어머니가 해산때에 수고로이 낳았다하여 그런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좋은 이름을 갖는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이다. 그래서 누구나 좋은 이름 갖기를 원하는 것이다. 야베스는 그 이름 뜻이 수고와 슬픔이란 뜻이다. 그러나 그는 그 이름 뜻과 같이 되지 않으려고 이름을 새로 짓는 일을 하지 않았다. 그는 축복의 근원자 되신 하나님께 행복을 구하였다. 야베스는 구한 것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아 큰 축복을 받았다.
이것은 누구든지 참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받는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계시의 한 토막이다. 이름이 좋아야 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신앙이 좋아야 복을 받는 것이다. 야베스처럼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여 기도로 응답받고 기도로 축복받고 복된 성도가 되자. 대상 4:9

2. 야베스가 요구한 복이란 무엇이었나?
성경에서 말하는 축복이란 히브리말로 “아첼”인테 하나님의 임재를 뜻한다. 하늘 문이 열리고 축복과 이적의 문이 열리며 메마른 사막에서 생수가 터져 나오며 빈들에서 생명의 충성한 공급이 주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손길 때문인 것이다.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이 함께 하는 복이란 참으로 귀한 것이다. 에녹은 하나님과 300년간 동행하였으며 요셉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형통한 자가 되었다. 야베스는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복에 복을 더하는 축복을 요구했다. 눅 16:24

3.야베스가 요구한 복의 내용이란 무엇일가?
야베스가 유구한 축복은 다음과 같다.
1)지경을 넓히는 축복이다. 이는 사업확장의 축복이다. 잃은 땅이나 탈취당한 땅의 회복이거나 그의 조상들이 빼앗긴 땅이거나 아니면 하나님의 백성들의 약속의 땅일런지 모른다. 예나 오늘이나 지경을 넓히는 것은 축복 중에 축복이다. 이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사업확장의 축복이 들어있다. 지경이 넓혀지듯이 사업도 확장되기를 원하는 뜨거운 마음이 있다. 기독교의 본질을 잘 보여주는 내용이다. 우리가 믿는 기독교는 외부적인 땅을 넓히는 것보다 사람들의 심열의 땅을 점령하여 넓히는 축복이 제일 큰 축복이요 사명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지상의 땅을 정복하신 정복자가 아니라 인류의 심령의 땅을 점령하시는 마음 속의 정복자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잘 배워서 사람들의 마음의 땅을 넓히고 넓히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
2)주의 손길의 축복이다.
이는 사업근원의 축복이다. 창조의 손, 풍성케하시는 손, 구원의 손, 보호인도의 손, 치유의 손이 축복이다. 주의 손길이 함께 할때 큰 축복을 받을 수있다. 오병이서를 가지시고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떼어 나누어 주실 때 5천명을 먹이시고 12광주리가 남는 축복을 받았다. 주의 손길을 거쳐쓸 때 큰 축복으로 변했다.
3)환난을 벗어나는 축복이다.
이는 사업경영에서 승리하는 축복이다. 이는 악에 대한 승리를 뜻한다. 환난에서 벗어난 평안의 축복을 요구했다. 주님 안에 있을 때 참 평안히 있다. 주안에 거할 때 환난은 지나가고 평안이 온다.
4)근심이 없는 축복이다.
이는 사업형통의 복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근심과 고통의 세상이다. 근심과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은 크나큰 축복이 아닐 수 없다. 근심이 없는 안심된 삶은 참으로 복있는 삶이다.

4. 최대의 축복은 무엇인가?
구라하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여 열릴 것이라 하신 말씀처럼 최대의 축복은 기도응답의 축복이다. 모든 축복은 응답 속에 다 들어 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은 복의 근원자로서 택한 백성들의 기도를 다 들어 주시는 분이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아(약5:!6)고하셨다.

말씀을 정리한다. 야베스는 사람의 이름 뜻은 슬픔,고통이란 뜻이다. 그러나 그는 슬픔과 고통을 딛고 일어선 개선장군이 되었다. 환경을 이겼고, 세파를 이겼고, 풍습과 옛구습도 다 이겨서 축복의 야베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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