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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7과 복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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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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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내용은 시편전체를 완전히 요약한 것이나 다름없는 매우 의미있는 말씀이다. 여기에는 복이 있는자가 추구하는 삶의 방식과 그에 따른 축복이 잘 나타나 있다.

1. 복있는자의 소극적인 성격
복있는 자가 하지 아니해야 할 일을 말해주고 있다.
1)악인의 꾀를 쫓지 아니한다. 악인의 꾀는 멸망에 이르는 넓은 길을 걷는 것과 같으며 필경은 망할 것임을 얻기 때문에 그 길을 피한다 (잠12:2)
2)죄인의 길에 서지 않는다.
악인이 불의하고 부도덕한 자라면 죄인이란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하지 못하고 고의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범하는 자이다. 그러므로 죄인이 서는 길이란 불선한 길이며 (잠16:29) 어두운 길이며(잠2:!3)사망에 이르는 길인(잠14:12)것이다.
3)오만한자의 자리에 앉지 않는다.
오만한 자리는 사탄의 나라에서 으뜸가는 자리이다. 오만은 하나님을 거스리며 업신여기는 일로서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인간들이 가장 범하기 쉬운 죄악이다. (시75:4~5)

2.복있는자는 적극적인 성격
1)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한다(2)
하나님의 말씀 안에는 새롭고 복된 기업이 있다. 여호와의 말씀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다. 그 곳은 기쁨의 땅이다. 여호와를 사랑하며 그의 말씀을 즐거워하는 자만이 참되고 영원한 기쁨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2)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한다.
진리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는 일은 우리의 영적건강과 힘을 위해 중요한 일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여 그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는 자의 길은 평탄케 될 것이며(수1:8) 영혼의 만족을 얻을 것이다. (시63:5)
수1:8

3.복있는 자의 상태
1)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다.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는 것”(렘17:8)과 같이 풍성한 생명력으로 가득하게 된다. 여호와의 율법은 시냇가의 생수와 같아서 영원히 마르지 않는다.
2)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된다.
시냇가의 나무는 영양분 있는 진액을 흡족이 섭취하므로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복있는 사람은 말씀의 은혜를 충만히 받음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게 되어있다. 사랑의 열매, 기도의 열매, 전도의 열매, 회개의 열매, 성령의 열매 등이다.
3)그 행사가 다 형통하게 된다.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은 그의 삶이 늘 생동감이 넘치는 것을 뜻하며 그 행사마다 형통의 역사가 있음을 의미한다. 마치 아브라함과 이삭의 삶과 같다는 말이다. 시128:1~2

4.복있는 사람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신다.
1)가는 길을 인정하신다.
의인의 길과 악인의 길을 말씀하고 있는데 의인의 길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한다고 하였다. 의인의 길“은 왜 하나님께서 인정하실까?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이기 때문이다. 말씀의 길이기 때문이다. 구원의 길, 십자가의 길이기 때문이다.
2)복있는 사람을 책임지시겠다는 뜻이다.
“인정”한다는 뜻은 복있는자, 의인을 악한 세상에서 책임지시겠다는 뜻이다.
3)의인의 삶은 보장된 삶이다.
여호와께서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의인은 사자같이 강한 특징을 가지는 것이다. 시37:5-6

말씀을 정리한다.
복 있는자의 삶은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고 즐거워하는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사는 사람으로 하나님께서 가는 길을 인정하신다. 의인의 길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이요 말씀의 길이며 구원의 길 십자가의 실이기 때문이다. 복있는 사람을 책임지시고 여호와의 인도와 보호하심이 함께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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