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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과 복된 눈과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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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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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믿는 신앙인들은 참으로 복을 많이 받았다. 과거 마귀의 백성이 이제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었고 과거 지옥의백성이 이제는 천국백성이 되었고 과거 멸망받을 백성이 이제는 영생할 수 있는 백성이 되었다.
이러한 점에서 예수님은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참으로 복된 사람이라고 하셨다. 마태 5장에는 유명한 8복이 있고 마13장에는 유명한 8종의 비유가 있는데 그 첫째 비유가 씨뿌리는 비유이다. 네 종류의 밭인 길가, 돌짝, 가시밭, 옥토의 밭을 소개하면서 옥토와 같은 마음의 밭을 가진 신앙인이 복되다는 말씀이다. 그러면 신앙인들이 가지고 있는 복된 눈과 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

1, 눈은 봄으로 복이 있다.
16절에 예수님이 “너희 눈은 봄으로 복이 있도다”라고 하였다. 눈은 매우 귀중한 지체 중의 하나이다. 성경에 우리의 눈은 몸의 등불과 같다고 하면서 눈이 밝아서 모든 사람을 바로 관찰할 수 있거니와 눈이 흐리면 모든 사물을 흐리게 관찰하게 된다고 하였다.
보편적으로 인간의 눈은 세가지 기능이 있다고 한다.
1)사물을 보고 관찰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우리는 눈을 가지고 저하늘과 땅과 바다와 만물을 관찰할 수 있다. 신앙인들도 자연인과 같이 육안을 가지고 자연만물도 볼 수 있지만 특별한 영안을 가지고 신령한 세계를 볼수 있고 또한 구주 예수님을 볼수 있는 눈을 가졌기 때문에 신앙인의 눈이 복되다고 하였다.
2)사물을 보고 분별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우리는 눈을 가지고 모든 사물의 정체를 분별하여 그 물체의 크고 작은 것은 물론 그 색상까지도 분별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같이 신앙인들은 육안을 가지고 모든 물체를 분별할 수 있거니와 신령한 눈을 가지고 마귀의 것과 하나님의 것 세상 것과 천국의 것을 또는 진리와 비 진리를 분별할 수 있는 중 예수님을 구주로 분별하여 믿고 따를 수 있다는 점에서 신앙인의 눈이 복되다고 하였다.
3)모든 사람에 대하여 인식하게 하는 기능이 있다. 눈은 그 물체가 무엇인지를 바로 깨달아 알게 하는 기능이 있다는 말씀이다.
그렇다. 신앙인이 복되다는 말은 예수님을 바로 보고 분별하여 참 메시야이심을 믿고 따라가게 한다는 점에서 신앙인의 눈이 복되다고 하였다.

2.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다.
본문 16절에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라고 하였다.
우리는 세상에 사는 동안 많은 사람들과 만나서 직접 이야기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듣기도 한다. 그러나 그 소리를 들을 소리도 있고 듣지 아니해도 좋은 소리가 있다. 신앙인들은 들어서 아니 될 마귀의 소리는 듣지 말고 꼭 들어야 할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예수님을 따라 가야 되겠다. 우리의 귀도 눈과 같이 세가지 기능이 있다.
1)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자연계를 비롯하여 인간에게서 들려오는 온갖 소리를 다 들을 수 있다. 그러나 신앙인들은 천상에서 들여오는 하나님의 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신앙인의 귀가 복되다는 말이다.
2)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자연계를 비롯하여 인간에게서 들려오는 온갖 소리를 다 들을 수 있다. 그러나 신앙인들은 천상에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신앙인의 귀가 복되다는 말이다.
3)모든 소리를 분별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들려오는 온갖 소리가 많으나 그 소리가 새 소리인지 사람의 소리인지 천상에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소리를 들어 분별할 수 있는 귀를 가졌기 때문에 신앙인의 귀가 복되다고 하였다.
3)귀는 소리를 듣고 행동하게 하는 기능이 있다.
신앙인의 귀가 복되다는 말씀은 모든 소리를 듣고 분별하고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따라 가게 하기 때문에 복이 있다. 신앙인들은 복된 귀를 가지고 하나님의 소리만 듣고 따라가야한다.

3. 읽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 (계1:3)
“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고 했다. 눈으로 보고 읽고 귀로 들음으로 알고 실제 생활에 지켜 행하는 자 복이 있다. 말씀을 읽고 듣고 지켜 행하는 자는 순종하는 신앙생활을 한다. 순종하는 생활에 대하여 삼상15:22절에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 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라고 하였다. 순종에는 세가지 과정이 있다.
1)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한다.
이는 귀로 경청하여 이해하고 인식하는 과정이다.
2)하나님의 말씀을 명심해야된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저버리지 말아야 된다는 뜻이다.
3)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한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에 가라고 하셨으면 가고 앉으라고 하셨으면 앉아야 한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이삭을 바치라고 하시니 이삭을 바치려고 하였다. 이것이 진정한 순종의 생활이다. 이렇게 지켜 사는 자가 복이 있다.

말씀을 정리한다.
우리는 눈을 가지고 많은 것을 보고 귀를 가지고 온갖 소리를 다 들을 수 있으나 보아서는 아니 될 것은 보지 말고 들어서는 아니 될 소리는 듣지 말고 오직 예수님만 보고 그의 음성만 듣고 가야한다. 그래야 복된 눈과 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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