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분류

간증|처음에는 10개씩 이었는데...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세상에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 중에 아주 특이하게 아니 특별하게 0.0001%를 제외한 사람들은 모두다 손가락10개, 발가락10개, 눈, 귀, 팔, 다리 모두가 두 개씩 있으며 아마도 그 숫자가 틀린 사람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 숫자가 틀린 사람들을 우리들은 좋은 말로는 장애자 그렇지 않으면 나쁜 말로 병신이라고 그들 모두가 숫자가 모자란 것이 자신들의 죄도 아니며 부모의 죄도 아닐 수도 있는데 그냥 우리들은 남에 말하기를 좋아해서 아무렇지 않게 휙 뱉어내고 가버리는 모습들 쳐다보면 그 상대방은 마음에 상처 때문에 더 많은 아픔과 상처를 가지고 살아간다.

가끔 하나님 뜻이 어디에 계시며 또한 도구로 쓰신다면 과연 나 라는 인간은 무엇으로 재생하여서 쓰실련지 그것도 궁금하기도 하다. 필요 하실까 이러한 몸둥이에 내가.....
그냥 평범한 인간 그것도 자신들이 건강할 때 하던 모습들을 생각하면 정말 아무것도 할수 없는 것이 맞을수 있겠지만 하나님께서 이루고자 하시는 일들이 바로 무에서 유를 창조 하시려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가져보는 것은 그냥 있는 것으로 이루려고 하셨다면 절대로 이러한 모습으로 만들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그러면 무엇인가 바꾸려는 계획이 있었을 것이라고 성경에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기 위하여서 어디 유명한 설계회사에 설계를 부탁하신 일도 그런다고 하나님께서 머리를 싸매시고 몇날 몇일을 밤을새워 가면서 도면을 그려서 세상을 창조하신 것도 아니라는 것을 우리들은 알고들 있을 것이라고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누군가를 도구로 쓰셔서 이루려고 하셨다면 도면이 필요치 않은것 마냥 계획이 있으셔서 미리 세상 창조때 부터는 아니지만 그래도 준비하셔서 하시는 일이기에 착오가 없으리라는 생각은 하였지만 지금 같이 이러한 모습과 모양으로 바뀌어질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하였다. 내가 감히 글을 쓸 것이라고 생각할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으며 실질적으로 평생을 같이하며 살아온 아내 조차도 꿈꾸지 못하던 일이었고 지금도 얼떨떨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 한센병자들의 아픔과 또한 역경을 이겨내고 있는 모습들과 고통 속에서 하나님을 찾는 이들의 모양 그리고 울부짖는 기도소리 한센병을 잘못 알고서 잘못 전달하는 그들 때문에 더욱 마음에 상처를 가지고 아파하는 이들에 마음을 글로 적어서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보고 느끼면서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또한 이들이 힘들어 하면서도 하나님을
찾고있는 모습 하며 또한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시는 그러한것 까지도 세상에 알릴수 있어서 얼마나 기쁜지 알수가 없다.
그러한 일들을 나 라는 아주 나약한 존재를 통하여서 이루어가고 계시는 주님을 볼때에 세상에 가치없이 태어난 사람들은 아무도 없다는 것이 바로 하나님에 뜻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10개씩 모두다 있든지 아니면 모자라게 있든지 몸둥이 건강하든지 병들어 있든지 그병이 어떠한 질병이 되었든지 하나님에게서는 아무런 문제도 상관도 없다는 것이다.
당신은 바로 코 앞에 다가올 일도 당신 옆에 누군가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수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앞에 되어질 일이며 또한 이루어가실 일들도 모두다 준비를 마치고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을 정확하게 알릴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저들을 모두다 주님에 백성으로 구원할수 있을까 하시는 생각 밖에는 가지고 계시지 않는다는 것이다.
무엇을 구하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디에 어떻게 쓰려고 구하는지가 중요 한지도 하나님께서 자신들의 유익을 위해서 부를 위해서 구하는 것이 아닌 헐벗고 어려운 이웃들을 특히나 병자들을 위하여 부르짖는 기도를 즐겨 들으신다고 하였다
자신의 욕심을 위하여 자신의 배를 채울려고 구하는 기도가 아니라면 그것이 힘든 이들을 위하여 부르짖는 눈물에 기도라면 하나님께서 더 기뻐 받으실 것이다.
착하고 충성된 나의 종아 너가 그렇게 힘든 몸둥아리 가지고서 개수도 모자라는 장애의 몸둥아리 가지고서 너보다 더어렵고 힘든 환우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그모습에 어쩌면 하나님께서 감동에 박수를 지금 보내고 계시는지도 모른다.

세상은 잠간이다. 길어야 아주 길어야 백년도 못사는 인생인 것을 왜 그렇게 욕심을 내어 가면서 남의 눈에서 눈물나게 하면서 장애를 가지고도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려고 하는 그들에게 따듯한 말이 아닌 상처에 말들만 쏟아내고 있어야 되는지 그것이 자신에게 무슨 유익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보면 참으로 안타까운 인생들은 아닐까도 생각을 하게 되는것은 나는 비록 10개에서 모자라게 가지고 있어도 하나님을 알고 있기에 이세상 끝나면 하늘나라에 소망을 가지고 있지만 그10개를 다가지고 있어도 재물이 그렇게 많아도 하룻밤 사이에 당신에 생명을 주신이가 필요로 하여서 취하여 버리면 바로 그것이 인생 무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하고 하나님에 심판이 기다리고 있으면서 영원히 꺼지지 않는 유황에 불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데 난 비록 10개를 다 갖지 못하고 한센병자 문둥병자로 인생을 살아왔지만 당신이 꺼지지 않는 유황불에 심판을 받고 있을때 난 그곳에서 주님과 같이 유유자적 하면서 천국을 만끽하고 있을 것을 생각하면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이순간도 마음이 가슴이 찌릿찌릿 져려온다.
나의 이세상 후의 생각을 하면은 저절로 힘이 생겨난다.

어쩌면 마음속에 주여 오시옵소서 하는 마음을 가지면서도 아직 준비가 덜된 나자신을 발견하게 되면서 더 많은 기도와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각자의 분량대로 쓰임을 받게될때 그리고 주님께서 보내주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맡겨주신 주님의 일을 할때에 어쩌면 주님께서 우리들을 통하여서 이루고자 하시는 세상의 일에 일부분을 우리가 해결해 내는 그런 일이 있어질때 세상이 더 아름다웁고 병들고 힘들어 하는 병자들도 같이하는 당신의 도움에 손길을 통하여서 살아볼만한 아직도
살아있어야할 이유가 있으며 자신들도 어렵고 힘든 고통의 몸둥이 가지고 비록 한센병자라는 딱지가 붙어서 지금 살고있는 한센환우들 의왕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는 나와 같은 한센병자들 그들에게서도 주님께서 이루고자 하시는 일이 있을 것이란 것이다.

지금 그것이 무엇인지는 알수가 없지만 꼭 주님께서 고통중에서 기도하는 이들의 기도에 응답이 있어질 것이라고 그리고 고통에서 상처에서 통증에서 본병에서 지금 바로 놓임을 받을수는 없겠지만 꼭 이루실 것이라고 믿고 있다.
어쩌면 바라보고 있는 각 사람들의 눈에 비쳐지는 모습들이 모두다 다르게 비쳐지고 어떤 자들은 혀를 끌끌 차면서 지나가기도 저렇게 힘들고 어려운 버림받은 한센병이란 질병을 가지고서 어떻게 여기까지 살아왔는지 신기한 모양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 하며 꼭 동물원에 원숭이 구경하는 것처럼 보여지고 비쳐지는 것이 웬지 씁쓸한 뒷맞을 남긴다.

똑 같은 사람이기에 밥먹고 그렇게 살아온 것이지 별다른 것을 먹으면서 살고있지는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바라본다.
그렇다 어쩌면 한센병이란 것을 알았을 당시에 이들 모두는 한두번쯤 죽으려고 별짓을 다해본 사람들이다.

쥐약을 먹어본 사람도 목을 매단 사람도 달려오는 자동차에 뛰어 들다가 죽지는 않고서 죽을 만큼 두들겨 맞은 사람도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리려다 미수에 그친 사람들 하며 나 또한 그들과 마찬가지로 DDS란 한센환우들이 먹는 약을 몽땅 삼키고 정말 죽을뻔한 적도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 내리려고 하였지만 하여튼 모든 일들이 수포로 돌아간데에는 하나님에 섭리가 계셨는지 쓸데가 있으셨는지 모르지만 지금 이렇게 살아서 어찌 되었든 하나님에 글을 쓰면서 정말로 나보다 아니 세상에 한센병자들 보다도 더 힘들게 고통받는 그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가져서 하나님께로부터 살아야하고 살아있어야 하는 이유와 소망을 찾을수 있는 길을 내가 열어주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고있다.

당신에 힘든 고통이 얼마만큼인지는 모르지만 여보세요 한센병 문듕병이라는 질병을 가지고서 하나둘 썩어 문드러져서 잘려나가는 자신에 몸둥아리 바라보면서 그래도 다 떨어져나간 몸둥아리라도 주님께서 주신 것이기에 이것 또한 소중한 것이라 여기고 잘 간직하여 그래도 끝날까지 한 개라도 보존하려고 애쓰는 이들에 마음을 아십니까 당신은 그래도 이들보다는 남아있는 숫자가 더 많이 있을것 아니냐고 되묻고 싶다.

그래요 죽으면 썩어 문드러져 없어지는 것들이지만 살아있는 동안에 고통이 없이 어려움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은 한명도 없을줄도 알고는 있다.

모두가 편안한 삶을 살다가 떠나고 싶은것이 모두의 소망이라고 하지만 각자에게 주어진 어떠한 분량이 있다면 그것을 채워야만 하나님이 부르실 것이다.
어차피 보내어진 세상 어차피 그렇게 한센병이란 질병을 가지고 살아야하는 삶이라면 즐거운 것은 없더라도 하나님을 믿고서 즐기다가 떠나는 것은 어떨런지 쳐다보는 사람들이 미쳤다고 쳐다보고 수군거리겠지 어떤가 상관 없다는 모습으로 그렇게 고통속에서도 주님을 찬양 하면서 10개에서 하나라도 남겨 주신것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

어차피 모두다 앗아 간다고 하여도 할말이 없다면 지금 있는 곳에서 감사하라는 것은 더 이상에 욕심은 내지 말라는 것이다.

그냥 지금에 형편 그리고 처지 그모두를 사랑하면 세상이 힘들더라도 10개가 모두다 없어도 마음에서 감사와 사랑이 우러나올때 당신에 삶은 승리하는 삶이 될것이다.
그렇게 남은 인생을 있는것에 만족하고 감사하고 나누어 짐을 지고 살아간다면 지금 당신에 형편이 조금 힘에 겨웁더라도 살아갈만한 세상으로 비쳐지고 보여질 것이다.
바로 그것이 세상을 살맞나게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아무리 넘치게 가지고 있어 보아야 도둑이 들까봐 신경써야 되고 누군가 자신을 죽이지 않을까 걱정하고 다리한번 펴지 못하고 오그리고 새우잠을 자야 한다면 당신은 어떤 길을 택하려 하시는지 한번에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고 누가 말했지만 이것은 잘못선택 하면 당신에 목숨과도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죽어서 기다리는 곳은 꺼지지 않는 유황불이 기다리는 지옥행 특급열차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중간 기착지가 없이 무정차로 어쩌면 우리나라에서 제일빠른 kTx 보다도 속력이 엄청빠른 열차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지옥행 특급열차가 말이다.
10개 모두를 가지고 이열차를 타는것 보다는 몇 개쯤 없어도 그리고 한센병자 이어도 같이 하면서 나보다 어려운 이들과 세상을 나누면서 주님 부르시는날 까지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

감사하는 마음도 가지고서 이런 모습과 모양이라도 주님 사랑하게 하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주님께... 하나님 여기 우리 한센환우들 주님 나라에 준비된 자리는 그대로 있겠지요 모두가 그곳으로 향하는 날 까지 주님 지키시고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여기까지 왔는데 넘어지지 않고 끝까지 견디어 승리할수 있도록 주여 도우소서 바라는것 그것 밖에는 없네요. 하나님 사랑합니다. 여기 한센환우 모두가 주님을 사랑 한 대요. 지켜 주세요 그날까지 주님 오시는날 까지..... 여러분 또한 이러한 삶이 되시길...할렐루야.....아멘..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