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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뢰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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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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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종류는 다양하다. 거미같은 인생, 개미같은 인생, 꿀벌같은 인생이 있다고 흔히들 말하기도 한다.
거미같은 인생은 불로소득을 취하는 사람, 개미같은 인생은 자기유익을 위해서 부지런히 일하는사람, 꿀벌같은 사람은 자기희생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을 의미하기도 한다.
찬란한 태양이 공평하게 대지 위에 비치었으나 어떤 식물은 잘받고 어떤 식물은 잘 못 받아서 성장하기 못한 것이 있고 병들어 시들어 버린 것도 있다.
늦은 비와 이른 비가 공평하게 내렸으나 어떤 식물은 잘 자라게 되었고 어떤 식물은 병들어서 죽어버린 경우도 있다. 한 농장에서 가라지와 알곡이 함께 자라기도 한다. 한 목장에 양과 뿔난 여소가 있기도 하다. 한 교실 안에서 공부한 학생 가운데에 성적이 좋은 학생도 있고 성적이 나쁜 학생도 있다. 아름다운 음악이 흘러나오면 기뻐서 춤이라도 추려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감정이 좋지 않아서 신경질을 내는 사람도 있다.
교회 안에도 함께 예배드리는 성도 가운데에는 감격하고 말씀을 깨달으며 고백하고 헌신하고자 하는 성도가 있다. 어떤 성도는 짜증스러운 시간을 보내는 시험받는 성도도 있다.
야비하고 정면으로 도전하여 말씀을 증거하는데 어려운 시험이 되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베뢰아 사람들은 말씀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말씀을 연구하고 날로 남자와 귀부인들이 모여들게 되었다고 한다. 베뢰아 사람은 신사적인 사람 곧 고상한 사람들이라고 했다. 현대교회도 물량주의로, 권위주의로 허세를 나타내고 위력을 보이려 하는 사람이 있고 또 어떤이들은 신사적이며 고상한 인간이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배우고 실천하면서 성경적인 사람, 감동과 감화를 줄 수 있는 덕망이 있는 신자, 영적인 신자가 되어서 십자가를 실천하는 신자가 되려고 노력하는 성도가 있다.
베뢰아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베뢰아사람은 더 신사적인 사람이라고 했다(행17:11) “신사적이란” 말은 “고상하다”는 말과 같은 뜻이 들어있다. 신사적인 사람은 세 가지를 구비한 사람이다. 이세가지는 생각이 깊어야 한다.

바르게 생각하고 바르게 판단하고 바르게 결정하는 것이다.
마음이 깊어야 한다. 긍정적이면서 바르게 마음을 가지고 바르게 마음을 사용하는 것이다. 넓은 마음,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은 부드러운 마음이다. 깊이생각하고 바른 마음을 가지고 행동하는 사람이다. 데살로니가 사람은 거칠고 편협적이고 부정적인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할 때 무조건 바울이 밉다고 좋은 것을 다 버린다. 이 사람들은 마음 가우데 부정이 가득차고 생각 가운데 편협이 치고 행동 또한 야비한 사람들이다.
목회선상에서 두 종류의 성도들은 만나게 된다. 베뢰아 사람처럼 신사적인 성도가 있는가하면 데살로니가사람처럼 거칠고 야비한 성도도 있다.
베뢰아 사람같은 성도가 그립고 신사적인 베뢰아사람 같은 성도가 많은 교회는 은혜로운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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