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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경영 | 불황기의 경영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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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홍섭 교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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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제불황속에서 다각적인 탈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정부와 개인가계는 물론 직접 당사장인 기업의 노력은 진지하고 눈물겹기 까지한다.

마스터링 매니지먼트(Mastering Management: Financial Times 편집발간)”에서는 핵심경영전략으로 40가지를 제안하고 있다. 간략히 이를 요약하면

1) 경영자는 관리자 이길 포기하고 리더가 되라. 훌륭한 경영자가 되기 위한 가장기본적인 요건은 관리자의 이미지를 벗는 것으로 지나치게 관료적인 회사는 직원들의 창의성을 발휘할 여지가 없어 급변하는 환경을 헤쳐 나가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는 “비전을 공유하라” 라는 것으로 직원들과 많은 대화와 아이디어 토의를 하여 부하들의 기를 살림은 물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올수 있다.

2) 우유부단해선 안되며, 위기에 강해야 한다.

3)카리스마와 용기를 지녀야 한다. 강요적 지배가 아닌 자발적 분위기를 조성할수 있는 힘이라 할 수 있는 카리스마와 용기있는 결단으로 위기를 헤쳐나가는 것이 요청된다.

4) 뚜렷한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비전 없는 리더에게 조직원들이 따르지 않듯이 지도자는 조직원들에게 목표와 방향을 분명히 제시할 비전을 가져야 한다. 무엇보다 왜 하는지를 강조하라. 경영자의 비전제시에 대한 종업원들의 이해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무었을 해야 할 것인지 보다 왜 해야 하는지를 강조해야 한다.

5) 전문가와 경영자 몸값에 인색하지 마라. 사업환경이 급변하고 컴퓨터 소프트웨어와 오락 광고산업 등이 발전 하면서 더욱 중요해 진 것은 자본력 보다 인적 자원이다. IBM은 루거스너를 과감한 투자로 고용하여 수십억의 이익을 남겼다.

6) 경쟁자와 강자 출현은 오히려 기회이다. 기회는 기회를 낳고 혁신은 혁신을 낳는다. 변화를 잘 받아들이고 이를 잘 활용하면 두 배, 세배의 사업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적극적인 자세와 대응이 필요하다.

7) 조직내외의 정보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용하라. 조직간 상담이나 협상은 둘이 하는 게 아니다. 내부 의견 조율과 교감이 최우선 과제이며, 협상은 상대방 하고만 하는 것이 아니라 팀원들 간 호흡이 잘 맞아야 하고 최고 경영층과의 의견 조율도 필수적이다. 중요 프로젝트나 상담은 상담자만이 차여하는 것이 아니라 전 조직이 동참하는 것이다. 자신들의 입장이 조율되지 않으면 협상 테이블에서 합의를 이끌어 내기 힘들며 타협을 보더라도 불리한 경우가 대 부분이다. 정보 기업을 만들어야 한다. 정보 전략이 곧 기업 중심축이다. 갈수록 복잡해지는 산업사회에서 정보가 발휘하는 위력은 엄청나다. 따라서 기업은 효율적 정보관리 뿐만 아니라 기업 자체가 정보기업이 되야 하며 경영자는 정보 경영자가 되야 한다.

8) 핵심 역량(core competence)을 발굴하라. 자기회사 강점을 최대한 살려라. 기업이 자신의 핵심역량을 찾아내는 출발점은 자신의 사업을 고객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발상의 전환에서부터 시작된다. 단순히 판매하는 상품을 기준으로 사업을 규정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조직의 핵심역량으로 궁긍적 승패를 결정짓게 된다.

9) 시장 장악은 조직 장악에서부터 출발하며, 공평한 평가를 통해 조직을 결속시킨다. 시장지배자가 되는 것은 장기적인 생존을 보장받는 확실한 길이다. 기업의 규모가 크고 수익성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시장지배력이 높다 라고 말할수 없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수용할수 있어야 하며 변화를 선도 하겠다는 전향적인 자세 필요하다. 그리고 공평한 평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한다.

10) 평생고객을 확장한다. 종업원부터 진정한 고객으로 만들어라. 마케팅전략을 형성하는 과정에 정보통신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라. 최근 마케팅의 주류는 평생고객 만들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단순한 상품홍보와 일회성 거래를 중시하던 과거의 전통적 마케팅 개념에서 벗어나 고객과의 장기적 관계형성을 중시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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