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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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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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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람 중에는 세상을 어둡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살인, 강도, 테러등으로 인적 물적 손해를 끼치고 세상을 공포와 슬픔의 세계로 몰고가는 개인도 있고 독재자도 있으며 집단으로 행하는 자들고 있다.
반면에 어둠의 세상, 절망의 세상에서 어둠을 몰아내고 절망은 희말으로 바꾸는 및이 되는 사람들이 있다.
온 인류에게 빛이 된 분은 예수님이시다. 죄로인해 죽을 인생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신 주님은 분명 세상의 빛이 되셨다.
인도선교를 위해 고아들의 어머니가 된 테레사 수녀도 빛된 삶을 살았다. 요즘 암을 인해 죽음의 문턱에 있고 고통 속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신장을 값도 없이 사랑으로 제공하여 건강을 찾게 하고 생명을 구원하는 사람들은 현대판 작은 예수 같은 빛이된 사람들이다.

빛이란 물체의 정체를 나타내는 것이다.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은 세상의 빛이라(요9:5)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상의 빛이라고 했다. 어둠을 밝혀주는 빛, 생명을 제공해주는 생명의 빛, 소망을 비쳐주는 빛이 예수님이시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처럼 우리도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한다.
빛은 그의 정체가 사람에게 보여진다. 팔레스틴 가옥은 사방이 돌담이고 직경 5cm 정도의 창문을 하나 낸다. 집안은 언제나 어둑컴컴하다. 불을 켜야 분별할 수 있는 집이다.
성도는 어두운 세상에서 자기 정체를 나타내는 빛이다.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8:12)고 했다.
“너희는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엡5:8)고 했다.

2007년 5월31일자 중앙일보의 기사에 진해에 사는 “아귀찜 할매” 김공순씨의 미담을 소개한 것을 읽을 수 있다.
60대 음식점 주인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평생 모은 재산 1억원을 내놨다.
서울 아산병원은 31일 경남 진해시에서 15년째 아귀찜 음식점을 하고 있는 김공순(67)씨가 1억원을 기부해 왔다고 발표했다.
지금껏 홀몸으로 겨울 옷한벌 여름 옷한벌 지내는 등 검소한 생활을 해온 김씨는 20여년전 공장에서 일하다 추락사고로 척추를 다치고 교통하고, 뇌출혈 심근경색 등을 앓아 왔다.
김씨는 오랫동안 투병생활을 하면서 다른 환자들의 고통을 알게 됐다. 최근 심근경색 수술을 맏을 뒤 죽기 전에 기부할 마음을 먹었다가 서울 아산병원에 무료진료 활동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의 말중에 “돈이 많아야 부잔가요? 몸 건강하고 마음 건강하면 부자지. 사회에서 번돈이니 사회에 내놓은 겁니다” 라고 했다.
이 여인의 삶은 빛된 삶이다.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빛이된 사람이다. 빛이된 사람은 모두 자기희생, 자기 포기, 전부를 내어주는 사랑의 실천자이다.
우리도 세상에서 살 때 어둠의 빛으로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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