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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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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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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이땅에 태어나서 배움의 과정을 통해 사람이 변화되고 성장하며 성숙한 사람이 된다.
처음에는 엄마와 아빠가 교사가 되어 말을 배우고 습관을 배우며 생활의 능력을 배워간다.
유치원이나 공적인 교육기관을 통해 배워가면서 학문의 깊이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의 법을 배워간다.
배우는 자는 잘 배우는 자도 있고, 잘못배우는 사람도 있다. 많이 배운자도 있고 적게 배운자도 있다.
배움은 그 사람의 대명사가 되기도 한다. 어디 대학출신이고 어떤 박사학위를 받았는가에 따라 사회 각계, 각층에서 필요한 대로 쓰임 받는다.
지난 동국대 신정아교수의 가짜박사 학위문제로 온 세상이 떠들썩했는데, 광주 비엔나를 위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면서 검증결과에 나타난 사태이다. 본인은 배움의 문제로 인해 화려한 시간을 가졌고 존경과 선망의 대상이 되기까지도 했으나 35세의 갈망하고 고지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 그것은 남보다 나은 삶, 보다 가치 있는 삶, 세칭 성공적인 삶을 살고자 함이다. 세상의 학문도 중요하지만 우리인생은 하나님의 아들인 그리스도에게 가르침을 받는 삶이 되어야 하겠다.

무엇을 배웠는가 보다 바른 인간성을 배워야 한다. 사탄에게 끌려가는 사람은 지옥의 사람이요 멸망의 사람이요 실패의 사람이다. 그리고 불쌍한 사람이다.
그리스도에게 배운 사람은 천국의 백성이다. 승리의 사람이요,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사람이다. 그리스도 안에 들어온 사람은 생활방법이 유치하고 부패하고 죄로 오염된 것, 썩어지는 것 자기중심적인 욕심과 정욕 더러운 옷을 벗어 버리듯 벗어 버린다.
그리스도 안에 들어와 살게 된 사람은 신령한 예복을 입고 밝은 곳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리며 의미있게 살고 목적있게 살고 아름답게 살면서 그리스도에게 날마다 시간마다 새롭게 배워야 한다.
새로운 마음, 새로운 사상, 새로운 심령으로 살아야 한다.
“새롭게” “새로운”의미를 가진 형용사는 헬라어로 다음과 같은 뜻이 있다.
“카이노스”는 신선하다는 의미로 새로움을 말한다.
“네오스”는 젊다는 의미로서 새로움을 의미한다.

옛날에는 맛보지 못했던 하나님의 창조의 새로움으로 예수 안에서 아름답고 새로운 생활을 할 수 있다.
옛사람의 노쇠함을 벗어 버리고 “영원한 젊음”으로 독수리처럼 힘있고, 능력있는 강한 생활을 의미한다.
새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지음 받은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고 자식에까지 새롭게 된다. 의의 거룩함으로 새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사람이 새 사람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이 새 사람이다. 모든 생활이 밝고 빛나고 그리스도의 냄새를 풍긴다. 축복의 사람이요, 승리의 사람이며 진짜 크리스챤인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을 배워(마11:29)하나님의 백성으로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축복받은 사람으로 이 세상을 깨끗하게 살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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