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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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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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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누구나 안정된 사회, 안정된 가정, 안정된 직장을 여러 생활 속에서 안정을 갈망한다. 이 안정감을 누리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인간의 불안도 여러 가지이다.
나는 돈이 적다. 힘이 없다. 건강이 나쁘다. 직장이 시원치 않다하여 낙망하고 불안하고 염려하여 모든 환경과 조건을 불행한 것으로 여긴다.
낙망과 불안을 오히려 찬송으로 바꾸는 것이 참된 신앙의 원리이며 힘이 된다.
신앙인은 찬송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인생의 삶에서 최대의 원수는 낙망이다. 지금 우리는 무엇을 낙망하고 있나?
우리 육체의 질병의 고통으로 두려워하고 불안해하며 낙망한다.
경제적인 악조건으로부터 불안해하며 조급하게 생각하며 지나친 염려로 불안과 불평이 마음에 가득차고 낙망한다. 직장의 진급이 안 되며 보수가 너무나 적어서 또한 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직장의 장래가 별 볼일 없을 것 같아서 자신의 나이를 생각하고 가능을 생각하여 낙망한다.

인간의 최대의 불행은 낙망을 이기지 못함이다. 환난 중에 낙망하고 고통 중에 낙망함을 이기지 못하고 오히려 낙망의 포로가 되기 쉽다.
신앙인은 낙망할 수 있는 환경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찬송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찬송의 사람은 낙망을 소망으로 역경에서 승리로 이끌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하나님이 힘을 주신다.
신학자 부르너는 “우리는 과거에는 믿음에 의해 살았고 현재는 사랑에 의해 살며 미래에는 소망에 의해 산다”고 했다. 신앙인은 미래의 소망을 바라보고 찬송하며 살 수 있다.
찬송의 사람은 하나님을 바라보고 소망 중에 살아간다.
시33:18~20절에 “여호와는 그 경외하는 자 곧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저희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저희를 기르시며 살게 하시는도다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저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라”고 했다.

본문에서 보면 여호와를 바라 본 자는 1)저희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고 2)저를 기근의 때에 건지시며 3)인간의 도움이며 지키시는 방패시다라고 했다.
영혼을 구원해 주시고 기근에서 건지시고 지키시며 방패가 되시는 하나님을 찬송해야 한다.
찬송의 사람은 어떤 환난과 기근에서도 지켜주신다.

환난과 기근에서도 오히려 찬송해야 한다. 호화찬란하고 부귀영화로 가득 차 있는 영광 권세가 있을찌라도 인간의 고통이 오고 괴로움이 오며 걱정이 생기고 근심이 올 때 하나님을 버리고 찬송하면서 하나님을 의지하여야 한다.
한숨대신 찬송으로 성령께 위로받고 염려대신 기도로 용기를 내고 낙망대신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고 절망대신 행동으로 움직이어야 한다.
사울에게 쫒기면서 성전에 나아갈 날을 기다리고 눈물을 음식처럼 마실 만큼 슬펐던 다윗이었다.
지난 날 성일을 지키던 것을 생각하면 속이 상하도록 쫓기는 몸이었다. 그래도 “찬송하리로다”라고 신앙고백을 했다. 성도의 승리생활은 바울과 실라는 감옥과 죽음의 초조함 속에서도 기도와 찬송이 그를 자유롭게 했다.
찬송의 사람은 염려와 근심을 이기고 기도와 찬송으로 승리 할 수 있다.
찬송의 사람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승리의 삶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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