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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향찾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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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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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한번은 이 세상을 떠나 저 세상으로 간다.
세상에서는 자기가 태어난 고향이 있다. 고향을 떠나 타향에 가면 낯설고 인심도 설고 삶의 환경도 바뀌어 고달프고 힘들 때가 많다.
피곤에 지치고 외로울때면 고향을 그리워한다.
고향은 포근하고 위안이 있으며 사랑과 추억이 있는 고향은 포근하고 위안이 있으며 사랑과 추억이 있는 곳이다. 세상에서 고달픈 인생을 살다가 실패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재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현대인들에게는 고향 없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땅위에 사는 사람들은 본향을 찾아가야 한다. 인생의 근본적인 고향은 하나님의 품인 것이다.
인생은 하나님으로부터 와서 하나님 은혜 중에 살다가 하나님께로 가는 것이 정로이다.
우리 성도들이 영원히 가서 살 수 있는 곳이 본향이다.
나의 진정한 본향은 영원히 가서 살 수 있어야한다.
이땅위에 있는 고향들은 나그네 인생들이기에 영주할 곳이 아니라 언제 떠나도 떠나게 되는 것이니 진정한 고향이 아니다.
그런데 두 종류의 본향이 있으니 한곳은 천국이요 한곳은 지옥인 것이다.
천국은 진정한 본향을 찾는 자들의 고향 중의 고향이요 영생의 안식처이다.
그러므로 진정한 본향을 찾는 성도들은 생각을 바꿔야 한다.
이땅은 안주한 곳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너무나 미련을 두지 말아야 한다.
소돔성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 롯의 처를 생각해야 한다.
하늘 나라를 위해 물질도 정성도 생명까지도 투자해야 한다. 결산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절대로 헛되지 않고 우리 본향의 주인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갚아 수지고 면류관의 상급을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영원한 본향에 투자한 자들의 물질 정성, 생명은 일시적으로 있다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영원토록 빛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서 잠시 잠깐 있다가 갈 나그네 인생임을 잊지 말고 영원한 본향에 대해 열망적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찬송가 545장 3절에 “내가 천성 바라보고 가까이 왔으니 아버지의 영광 집에 가 쉴만 있도다 나는 부족하여도 영접하실 터이니 영광나라 계신 임금, 우리 구주 예수라”고 했다.
우리의 본향은 하늘나라이다. 천선을 바라보고 살아야 한다.
하늘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쁨으로 영접하여 주실 것이다.
본향 찾는 사람은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다.
이 세상에서 나그네 인생으로 살아도 하늘에 소망을 두고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천국을 소유 할 수 있으며 본향 찾아 갈수 있다.
맡겨진 일에 충성한 사람이라면 본향에 가서 하나님께로부터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을 받을 수 있고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은 본향 찾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본향을 향한 소망을 갖고 오늘의 삶에 충실하고 내일의 소망을 버리지 않고 살게된다.
본향을 찾는 사람은 멋있고 평안한 삶이 보장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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