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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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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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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지고 불평 없이 원망 없이 자기사명의 길을 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십자가를 져야할 상황에서 회피하고 불평하며 도망치는 사람들이 있다.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고 태양이 만일 그 빛을 잃는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소금이 맛을 잃으면 밖에 버리고 밟힐 것이 되고 태양이 빛을 잃으면 어두운 세상이 될 것이다.
기독교가 십자가를 잃는다면 이는 곳 맛 잃는 소금과 같고 빛 잃는 태양과 같을 것이다.
아니 생명을 잃는 시체와 같을 것이다.
기독교의 특징은 십자가의 종교이다. 모든 기독교의 심볼은 십자가이다.
모든 성도의 심령 속에 잘 박힌 못처럼 박혀있는 것도 십자가이며 모든 성도의 자랑도 십자가인 것이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요19:30)하시고 운명하셨다.
다 이루심의 뜻이 무엇일까? 십자가는 구원의 길을 이루셨다는 것이다. 십자가 외에는 구원의 길이 없기 때문이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도이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라고(고전1:18)하였다.
골고다 산상에 서 있는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는 구원의 십자가요 사랑의 십자가이며 평화의 십자가 이다.
십자가는 하나님과 인간을 하나 되게 하며 화목케 하였고,
인간과 인간끼리 에도 하나 되게 하며 화목케 하였다.
십자가는 이렇게 하나님과 화목, 인간끼리의 화목을 가져다준 능력이기게 평화의 도를 이룬 것이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는 십자가를 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한국 강산은 십자가 철탑으로 하늘을 찌를 듯하고, 십자가 네온싸인이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그런데 십자가의 정신은 찾아보기가 참으로 힘들고 어렵다.
십자가로 영광을 받으려하고 돈벌이하려고 덤벼들고 있다.
십자가는 자기를 죽여 남을 살리는 정신인데 어떤 아권이 있으면 신앙, 교리, 양신도 용감하게 던져 버리고 남을 죽여 버리는 무서운 사건들이 교회 내에서 노회나 교단 내에서 일어나고 있다.
필자로 교회와 노회에서 이런 어려운 일을 당해 본 경험이 있다.
교회의 분영을 막기 위해 목사 자신이 희생해야하는 아픔과 고통을 겪어야 했다.
대외적으로 명예의 실추와 활동영역을 좁혀 놓는 아픔을 겪게 되었다.
그러나 십자가의 사람이 되므로 교회의 분열을 막았고 성도간의 싸움이 종식되었고 교회의 수치를 가리우게 되었다.
한국교회는 참으로 십자가를 실천하고 십자가의 사람이 많이 나와야 한다.
십자가 교육이 되지 않았으므로 세금포탈, 대기업의 부도, IMF의 파동의 주역들이 그리스도인들이었다.
신앙으로 십자가를 지는 사람은 십자가 밑에서 영원한 평화를 이루고, 사탄에게서 승리하며 구원의 도를 이루게 된다. 진정으로 십자가를 지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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