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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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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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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들로 세상에 사는동안 향기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나쁜 냄새를 풍기는 사람이 있다.
찬송가 89장을 보면 “샤론의 꽃 예수 나의 마음에 거룩하고 아름답게 피소서 내 생명이 참사랑의 향기로 간데마다 풍겨나게 하소서 예수 샤론의 꽃 나의 맘에 사랑으로 피소서”하고 가사가 적혀있다.
팔레스틴 서북쪽 갈멜산 남북 넓은 들판을 샤론“이라고 하는데 남북이 구십리요 동서가 삼십리인데 많은 수목이 우거지고 수천, 수만 송기의 꽃들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 그 색깔의 조화도 아름답지만 그 꽃들이 풍기는 향기는 온들판을 가득 채운다.
그리스도인은 샤론의 꽃처럼 향기를 충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꽃에는 향기가 있다. 꽃과 향기는 인생 나그네들에게 힘과 소망과 위안을 주는 사명을 다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제단에 꽃혀진 아름다운 꽃들은 보는이들로 하여금 꽃 향기가되어 하나님의 기쁘시게 하는 꽃과 향기되라고 하셨다.
향기 나는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향기가 되어야 한다.
예배의 향기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한다.
출29:25절에 단위에서 번제물을 더하여 불사르라 이는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냄새니“”라고 하였다.
구약의 제사는 신약의 예배이다 죄악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를 쌓았는데 인간들이 제사를 통하여 죄악을 태우고 씻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겔20:41절을 보니 “열국 중에서 나오게 하고 너희의 흩어진 열방 중에서 모아 날 때에 내가 너희를 향기로 받고”라고 하였다.
전도는 생명의 열매이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향기이다.
엡5:2절에 “사랑가운데서 행하라..향기로운 재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고 하였다. 사랑 없는 제사제물 충성 봉사는 외식이요 형식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는 것이다.
사랑가운데 행하는 것이 향기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한다.
성도의 기도는 제단에 피우는 향기이다. 교회는 기도의 향기가 끊어지지 말아야 한다.
구약의 성막의 제단에서도 제단의 불이 끊어지지 않은 것은 오늘날 교회에도 기도의 향불이 꺼지지 말 것을 교훈하고 있다.
마26:6~13전에 나오는 향유담은 옥합은 마리아가 예수님의 장사를 준비하기 위해 깨뜨린 향유이다.
이 향유는 북인도와 히말리야 산맥에서 자라는 핑크빛 꽃으로부터 채취한 감송향으로 가장 비싼 향수이다.
그녀는 이 감송향유가 가득 들어있는 옥합을 가져왔다.
그리고 그것을 깨뜨러 예수 그리스도의 다리위에 부었다.
이것은 대단한일이었다. 이 향유의 값은 일꾼이 일년동안 일해야 얻을 수 있을 정도였다.
즉 일년 수입을 한번에 쏟아 부었던 것이다.
옥합같은 내 육체의 항아리를 깨트릴 때 예수그리스도가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향기가 진도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서 향기가 되어야 한다.
향기가는 사람, 옥합을 깨는 희생이 있을 때 이루어 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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