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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리더의 두려움 이기는 믿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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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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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것은 믿음이다. 어떤 믿음이 두려움을 이기게 할 수 있을까?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믿음이 두려움을 이기게 한다.

막4장에서 갈릴리 호수에서 풍랑이 일 때 제자들은 그 풍랑으로 인하여 두려워 하였다.
갈릴리 호수에서의 풍랑을 모두 예측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러나 예수님은 풍랑이 미리 올 것을 다 알고 계셨을 것이다. 그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호수 저 건너편으로 가자라고 제안하신다. 예수님이 저 건너편으로 가자라고 제안하셔서 갈릴리 호수를 항해하는 것이라면 “갑자기 하늘에는 무지개가 생기고, 비들기가 날고, 산들바람이 불어와서 평탄한 바다로 배가 떠나갔습니다”라고 이렇게 마가복음 4장의 기사가 마무리 되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러나 예수님을 따른 다고 언제나 푸른 하늘과 평탄한 바다를 만나는 것은 절대로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때로 성경은 우리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진실을 말해 준다.
그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따라 순종해도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풍랑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께 순종하는 제자들도 거센 바람과 파도가 높은 바다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을 따라 사는 사람들도 병에 걸리고, 아이들을 잃고 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 믿는 그리스도인들도 두려움 가운데 살 수 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도 삶에 어려움을 당할 수 있는 것이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도 예수님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어려움을 당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두려움이 없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우리가 두려움이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 어려움이 오지 않기 때문이 아니다. 우리가 두려움이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풍랑 중에서라도 흔들리지 않으시는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이다.
막4:38절 전반 절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있다.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시고 주무시더니“
이 모습을 한번 상상해 보라.
제자들은 죽게 되었다고 아우성을 치는데 예수님은 주무시고 계셨다.
천둥과 번개가 치고 있는데 그런데 예수님을 코를 고시며 주무셨다는 것이다.
그냥 조금 조시는 것이 아니었다. 예수님께서는 깊은 잠에 빠지신 것이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일부러 준비하시고 행하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너무 피곤해서 자기 자신을 가누지 못하시고 잠이 드신 것이 아니다. 예수님께서는 풍랑이 오는 것을 미리 아시지만, 잠을 주무시기로 작정을 하신 것이다.
그래서 배에 한쪽에 가셔서, 배게를 배시고, 편안히 주무셨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예수님께서는 그의 제자들로 하여금 그의 주권에 대해 깨달기를 원하셨던 것이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
예수님께서 호수 반대편으로 가시기를 원하면 그대로 될 것이다. 어떠한 풍랑도 그의 주권을 막을 수는 없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주권은 절대적이다. 이 세상의 그 누구도 하나님의 주권에 도전할 수 없다. 이 세상의 어느 것도 하나님의 주권 밖에 있는 것이 없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통치하시는 주권자이시다. 우리가 하나님의 완전한 주권을 믿으면 우리는 두려워 할 것이 없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삶의 모든 것을 조정하신다.
우리는 이와 같은 주님의 주권을 믿어야만 두려움에서 해방된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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