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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영적 재무장 위해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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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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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연회 기독교 평신도 포럼(이사장 이규학 감독)은 지난 13일~14일 양일간 강원도 낙산비치호텔에서 중부연회 30개 지방 관리자 및 기관, 단체장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도회를 가졌다.

첫날 열린 평신도 포럼 1부에서는 김종훈 장로(남선교회연합회 총무)의 사회, 한재룡 장로(남선교회연합회장)의 기도, 홍광선 장로(남선교회연합회 선교기금총무)의 성경봉독에 이어 ‘평신도 포럼을 위한 준비’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이규학 감독은 “하나님의 지혜를 빌어 문제의 본질을 꿰뚫고 전문지식을 겸비한 사람만이 세상을 정복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며 “기독교 평신도 포럼이 평신도들에게 하나님의 지식을 제공하는 포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 2부에서는 김진열 장로(교회학교 연합회장)의 사회, 최금열 장로(파주지방)의 기도, 김남양 장로(파주지방)성경봉독에 이어 “평신도 운동의 성경적 근거와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하관철 목사(제천 금성교회 담임)는 “하나님은 하나님의 새 역사를 쓰기 위해 일하고자 하는 자를 찾고 계시다”며 “바르게 헌신하고자 하는 목회자, 평생을 봉사하고 헌신하고자 하는 평신도를 하나님은 기다리신다”고 말했다.

이어 둘째 날 포럼 3부에서는 정월남 장로(부천북지방)의 사회, 이순옥 권사(여선교회연합회장)의 기도, 김경숙 권사(여선교회회연합회 총무)의 성경복독, “평신도 여성운동”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윤보환 목사(시흥 염광교회담임, 강화기도원장)는 성경에 나타난 다말, 라합, 룻, 마리아 등 네 명의 여인들을 설명하면서 “이 시대가 바로 이들과 같은 뛰어난 여성지도자가 필요한 시대”라고 말했다.

또 이 포럼의 회장으로 있는 김지탁 장로(선원선교회 총무)는 광고를 통해 “포럼은 일부 사람들이 염려하는 것처럼 정치적인 방향으로는 절대 기울어지지 않을 것이다”라며 “앞으로 감리교 뿐 아니라 장로교, 성결교, 침례교 등 모든 교파의 남선교회, 여선교회, 청장년회원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포럼이 되게끔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도회에 참석한 중부연회 30개 지방 관리자 및 기관장들은 설악산에 있는 구룡폭포 등반을 통해 화목을 다진 후 “차기 포럼은 더욱 발전적인 포럼이 되도록 기도할 것”을 다짐하며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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