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전도이야기 분류

예언을 하라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따르릉 따르릉......”
충남에 살고 계시는 시할아버지께 추석 인사차 전화를 드렸다. 할아버지는 장로님으로 암 투병 중이시고, 함께 살고 있는 시어머니의 작은 아버지가 되신다.
“할아버지, 잘 지내셨어요? 몸은 좀 어떠셔요?”
“어, 이 약 저 약 먹으면서 잘 지내고 있다. 네가 보내 준 유황 고맙다. 잘 먹고 있다.”
“꼭 열심히 드셔요. 그게 암세포도 죽여서 대소변으로 몸 밖으로 내보내고, 암을 도와주는 단백질과 세포핵과의 신호를 차단해서 세포자연사를 유도한대요. 거의 대부분의 종양 촉진 유전자를 차단하는 것으로 과학적으로 밝혀졌대요.”
“그래. 알았다. 고맙다.”
그리고 용기를 내어 말했다.
“할아버지, 제가 기도해드릴까요?”
“그래. 고맙다.”
나는 심호흡을 하고 기도를 시작했다.
“사랑하는 아들아!
내가 너를 사랑하고 축복한다. 진실로 오늘 이 날까지 그 모든 역경과 그 모든 환란, 모든 연단을 통해 이날까지 주장하였음을 알기를 원한다.
나는 온 세상을 창조한 하나님. 나는 모든 사람들의 인생에 대한 모든 문제들에 대해 친히 개입하는 하나님임을 알기 원한다. 나는 진실로 살아서 오늘도 역사할 것이고, 내일도 역사할 것이고, 나는 영원까지 인간들의 삶을 주관할 것이고, 그들을 나의 나라로 인도할 것임을 알기를 원한다.
네가 진실로 주 안에서 겸비하여 하나님 일에 충성하였고, 교회와 주의 종들에게 충성하였던 그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 나는 진실로 주안에서 그 모든 일들을 형통하도록 계획하였고, 인도하고 있으며, 사단의 모든 궤계와 방해가 있었지만, 그 모든 속에서도 그 믿음을 잃지 않고, 주 여호와 나 하나님을 경외하였다는 것을 내가 기뻐하고 있단다.
사랑하는 아들아!
내가 언제나 그 손을 잡고 있으며, 내가 주의 평탄한 길로 그 길을 인도하고 있으니 주의 일을 하다가 상한 것들, 주의 일을 하다가 아파했던 것들, 주의 종으로 인해서 상처받은 것들, 모든 것들을 주 여호와 나에게 토로하기를 나는 원한다.
나는 그 모든 것들을 들을 것이며, 나는 그 모든 것들을 치유할 것이며, 나는 그 모든 것들을 친히 개입하여서 그릇된 것, 틀린 것들을 올바르게 교정할 것이며, 바꿀 것이고, 변화되게 할 것이다.
그 모든 일들과 사건들에 대해서 중보 할 것이며, 한국 교회와 주의 종들을 위해서 중보하기를 나는 간절히 원하고 있단다. 그 보이는 모든 상황들과 일평생 겪었던 모든 일들에 대해서 결코 마음이 가라앉거나 마음에 우울하지 말기를 나는 원하고 있다.
진실로 주 안에서 기뻐하고 감사하는 것이 주의 뜻임을 알기를 원한다. 사람들에 대해서 용서하기를 나는 진실로 원한다. 왜냐하면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서 사람들의 모든 죄를 대속하였기 때문이다.
용서하는 자가 나의 용서를 받을 것이며, 죄가 사유될 것임을 알기를 원한다. 죄가 사유되고, 용서하고,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인해서 대속함을 받는 것이고, 그로 인해서 천국의 백성이 되는 것임을 알기를 원한다. 죄를 갖고서는 천국에 올 수 없음을 알기를 원한다.
다른 사람을 진실로 용서하라. 다른 사람을 사랑하라. 특히 주의 종을 사랑하라. 주의 종을 용서하라. 내가 모든 헌신과 모든 아픔, 모든 걱정과 염려를 하늘에서 다 목도하였음을 알기를 원한다.
진실로 주 안에서 끊임없이 충성하였고, 끊임없이 겸비하였고, 끊임없이 하나님을 경외하였던 그 중심을 내가 알고 있으며, 그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으로 인해서 모든 가족들과 친척들에게 동일한 마음으로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원하였고, 일평생 그들을 위하여 중보 하였으며, 간구하였던 기도를 내가 반드시 듣고 응답할 것이다.
모든 친척들이 믿음의 유산을 받고, 그들이 주께로 돌아올 것이다. 곧 그날에 내가 회복할 것이며, 모든 친척들, 조카들, 모든 손자, 손녀들이 주 안에서 겸비할 것이니, 주 안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으로 회복될 것이니 기뻐하라. 감사하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
내가 언제나 축복하며, 언제나 기억하며, 언제나 사랑하며, 언제나 목도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길 원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