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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차 기독교평신도포럼, 김상현 감독 강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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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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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전도를 회복해야 한다”

69차 기독교평신도포럼, 김상현 감독 강사로

 

감리교 중부연회 기독교평신도포럼(이사장 이규학 감독)은 지난 19일 인천제일교회에서 김상현 감독(중부연회)을 강사로 초청, 제69차 기독교평신도포럼을 개최했다.

차경희 권사(여선교회연합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이상호 장로(남선교회 연합회장)의 기도에 이어 김상현 감독의 ‘복음만 자랑하라?’는 제목의 특강이 있었다.

김 감독은 “많은 미래학자들이 지금의 한국교회를 걱정하면서 ‘20년 뒤의 한국교회는 교세가 교회학교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층이 줄어들어 엄청난 감소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하지만 교회가 전도와 복음이라는 본질을 회복한다면 결코 줄지 않을 것”이라며 “중부연회 지도자들이 해야할 일은 하루에 한번씩 예수 이야기를 하고 전도하는 운동을 전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 감독은 “지금의 한국교회의 부흥의 원동력은 베드로와 야고보 같은 어부기질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한국교회가 진정한 부흥을 이루려면 지금의 관리형 목자 기질에서 복음만 자랑할 수 있는 어부기질로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규학 감독의 인사말씀 후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독교 부흥과 발전을 위해 각각 기도했으며, 안승우 목사(성사교회)의 축복기도와 총무 최호규 장로의 광고 후 조찬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2월 정기포럼은 오는 16일 서울신학대학교 권혁승 부총장을 강사로 ‘성경으로 바라본 한국교회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게 된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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