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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할 때와 병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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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할 때와 병들 때

사람의 가장 큰 행복의 하나는 건강이다. 사람은 대체로 건강하게 살아 가지만 때로는 아프고 병들 때도 있다. 어린이가 자라면서 오게 되는 많은 질병들이 있고 이를 위해 예방접종을 인간은 개발하여 선제적으로 병을 예방해 오고 있다. 전염병이나 계절적 요인으로 감기에 걸리는 것들이 많고 나이들어 면역력이 약해지면 병에 걸리기 쉽다.

질병의 치료와 예방에 대한 연구는 동서양이나 예날이나 오늘을 불문하고 인류의 큰 일이다.

서양의학의 아버지할 할 수 있는 히포크라테스는 건강과 질병 그리고 의사에 대한 중요한 원리를 제사하여 이를 히포크라케스 선서라 한다.

“나는 의학의 신 아폴로와 아에스큘러피어스, 그리고 건강과 모든 치유,그리고 모든 신과 여신들의 이름에 걸고 나의 능력과 판단으로 다음을 맹세하노라.

나는 이 선서와 계약을 지킬것이니, 나에게 이 의술을 가르쳐준 자를 나의 부모님으로 생각하겠으며, 나의 모든것을 그와 나누겠으며, 필요하다면 그의 일을 덜어주겠노라. 동등한 지위에 있을 그의 자손을 나의 형제처럼 여기겠으며 그들이 원한다면 조건이나 보수없이 그들에게 이 기술을 가르치겠노라. 교훈이나 강의 다른 모든 교육방법을 써서라도...“로 시작되는 선서는 의술과 인간의 존엄에 대한 중요한 가르침을 담고 있다.

또한 “....나는 나의 능력과 판단에 따라 내가 환자의 이익이라 간주하는 섭생의 법칙을 지킬것이며, 심신에 해를 주는 어떤한것들도 멀리하겠노라. 나는 요청받는다하더라도 극약을 그 누구에게도 주지 않을것이며 그와 같은 조언을 하지 않을것이며, 비슷한 의미로 낙태를 조장하는 페사리를 여성에게 주지 않을것이다. 청렴과 숭고함으로 나는 나의 인생을 살것이며 나의 의술을 펼치겠노라..라고 선서는 담고있다

히포크라테스(고대 그리스어:Ἱπποκράτης, 그리스어:Ιπποκράτης, 영어:Hippocrates of Cos / Hippokrates of Kos, 약 기원전 460년 – 약 기원전 370년)는 고대 그리스의 페리클레스 시대의사이고, 의학사의 가장 중요한 인물 중의 하나이다. 보통 그를 의학의 아버지라고 부르며, 히포크라스 학파를 만들었다. 이 학파는 고대 그리스의 의학을 혁명적으로 바꾸었으며, 마술철학에서 의학을 분리해내어 의사라는 직업을 만들었다. 그는 고대 의사의 전형으로 이전 학파의 생각을 정리하여 시행해보고, 환자를 치료한 것을 기록하고,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만든 것을 통해 치료 의학의 발달을 세웠다.

우리나라의 의학은 동양의학은 허준의 동의보감으로 집대성되었고, 이후 서양의학과 병원이 들어와 현대의 의학이 시작되었다. 조선말과 대한제국 무렵 서양의학은 제중원을 중심으로 알랜 등의 서양의사로 출발하였다고 한다 .

현재 세브란스 병원에 걸려있는 기도문은 우리들의 생명과 건강과 병듦에 대한 성찰을 새롭게 하기에 충분하다.

“ 하나님! 때때로 병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인간의 약함을 깨닫게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고독하고 외로운 것도 감사합니다. 그 것은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일이 계획대로 안되도록 틀어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의 교만이 깨지기 때문입니다. 돈이 떨어지고 사고싶은 것도 맘대로 못사게 하신 것도 감사합니다. 눈물젖은 빵을 먹는 심정을 이해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자식들이 공부를 기대만큼 안하고 아내가 미워지고, 부모님과 형제들이 짐스러워질 때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저의 우상이 되지 않게 하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허무를 느끼게 하고, 때로는 몸이 늙고, 아프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그러므로 인하여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불의와 부정이 득세하는 세상에 태어난 것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의를 사모하기 때문입니다. 제게 잘못하고 저를 비방하는 사람들이 있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그럴수록 더욱 겸손해지고 더욱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밤, 잠 못이루고 뒤척이게 하신 것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병들고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기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게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신 것을 더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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