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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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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욱 목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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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방법’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에는 언제나 갈등이 있습니다. 문제는 갈등이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라

그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느냐 입니다. 창세기에 보면 아브라함과 조카 롯 사이에 소유가 많아지므로 목자들 사이에 다툼이 생겼습니다. 이때 아브라함이 먼저 문제에 뛰어 들었습니다. 관계회복의 첫 번째 비결은 믿음의 사람이 풀어가야 합니다. 사람들은 관계에 어려움이 생기면 상대방이 찾아오기를 기다립니다. 상대방이 먼저 찾아와서 잘못했다고 말하면 나도 생각해보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모두가 그런 마음이기에 절대먼저 찾아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먼저 찾아 갔습니다. 나이어린 조카를 먼저 찾아가는 겸손을 보였습니다다. 먼저가는 게 문제해결의 열쇠입니다.

둘째는 시비를 가리지 말아야 합니다. 어떤 경우는 먼저 찾아가서 화해하자고 가서는 더 크게 싸우고 옵니다. 이유는 시비를 가리려하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먼저 찾아가서 시비를 따지지 않고 우리가 다 한 핏줄이 아니냐 피차 싸우지 말자고 말합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 많은 분쟁과 갈등이 있는데 이런 자세를 가져야합니다. 우리가 다 한 교인 아니냐? 이 한마디면 모든 것이 끝이 납니다. 우리는 한 민족이고 한 교인이고 한 가족임을 기억해야합니다.

그리고 갈등해결의 세 번째 비결은 손해 보기로 결심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조카에게 먼저 좋은 땅을 선택하도록 양보 합니다. 왜 우리의 싸움이 그치지 않을까요? 손해보지 않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손해보려하지 않으니 양보하지 못 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손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한주를 시작하며 갈등을 해결하고 그 갈등을 통해 내게 주시는 주님의 의도를 분별하여 오늘도 세상에 좋은 영향을 주는 복 있는 삶을 삽시다.

하쿠나마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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