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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유머 | 웃음은 기적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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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광재 목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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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가 가로되 하나님이 나로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창세기21:6)

이삭(Isaac)은 축복과 웃음이란 뜻이다. 이것은 웃음과 기쁨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그 아들 이삭을 낳게 될 것이라는 말을 듣고 이렇게 웃었다. “하나님이 나로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고 하였다. 진정한 웃음이란 하나님으로부터 성령의 도우심이 있을 때 나타나는 기쁨을 수반한 생리적 현상이다.

아브라함의 언약, 복의 근원이 이삭으로 확증된 사건은 ‘기쁨과 웃음의 재조명이다’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창세기 17장 17절을 살펴보면 “아브라함이 엎드리어 웃으며 심중에 이르되 백세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세니 어찌 생산하리요 하고” 아브라함은 터져 나오는 웃음을 주체할 수 없어 데굴데굴 구르고 싶지 않았을까? 이처럼 어이없는 농담은 일평생 동안 처음 듣는 일일 것이다. 하나님은 진정한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이 정녕 기뻐하시는 일을 우리가 함으로써 불가능을 웃음으로 현실화 시키시고 성취케 하신다.

웃음 생활을 순종하면 많은 기적을 나타나게 하신다. 내가 준비가 없고 불안, 염려, 근심이 있을 때 만족함과 평안이 있을 수 없다. 이때 사단 마귀가 개입하게 된다. 하나님의 사람은 항상 기뻐하며 즐거이 춤을 추어야 한다. 사라 역시 이 소식을 듣고 황당함으로 웃지 않을 수 없었다.

창세기 18장 12~15절을 보면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가 어찌 낙이 있으리요(12절),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13절),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14절), 사라가 두려워서 승인치 아니하여 가로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가라사대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15절)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두려우면 웃을 수 없고 기쁨이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이다.

90세에 사라는 경수가 끊어진 상태에서 하나님이 약속하신지 25년 만에 웃음이란 이름의 이삭을 주셨다. 이삭이 태어나자 사라는 기쁨과 경이로움에 사로잡혀 불임과 절망을 뚫고 생명과 사랑과 웃음이 깃들게 되었다.

이삭의 갈보리 사건은 기쁨과 웃음을 잃어버린 자에게 기쁨과 웃음을 회복 할 것을 예표하신 사건이다. 그래서 구약에 선지자들을 통하여서도 끊임없이 그분이 오셔서 다시 기쁨을 회복하고 웃음꽃 피는 세상을 만들 것을 약속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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