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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화 되어가는 세계, 청소년을 통해 비전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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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욱목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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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화 되어가는 세계, 청소년을 통해 비전을 찾다.

 

우리교회 청소년들과 비전여행으로 태국에 와 있습니다.

몆 번 태국을 다녀왔지만 늘 그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동남아 거의 전 국가들이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태국의 기독교 인구가 1%도 안 되는 실정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이슬람이 10%가까운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데 그것을 반영하듯 곳곳에 이슬람 사람으로 넘쳐 났고 모스크도 많이 세워 졌습니다. 이러다가는 불교국가인 태국이 이슬람국가로 바뀔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태국뿐 아니라 전 세계 이슬람의 성장세가 무섭습니다. 우리 한국 기독교도 정신 바짝 차려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태국 북부 차앙마이쪽은 기독교가 활발하게 성장되어 가고 있습니다. 저희가 머물고 있는 곳이 파타야인데 여기에는 중국 한국 러시아 무슬림사람으로 넘쳐 났습니다.

깃발 들고 우르르 시끄럽게 관광지나 쇼핑센터에 몰려다는 것은 중국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묵고 있는 호텔은 어마어마한 수영장과 바로 바닷가 백사장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른 아침부터 수영장과 백사장은 러시아 사람들이 점령해서 느긋하게 일광욕을 즐기고 있습니다. 여행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그들은 최소 보름정도 이상 가족이 함께 와서 머물면서 여유롭게 즐기다 간다는 것입니다. 중국인과 러시아 인들의 여행 특색이 러시아 인들은 오전에 잠을 깨우면 싫어하고 오전에 푹 쉬고 오후에 한 곳 정도 투어하고 호텔이나 바닷가에서 쉼을 갖는 반면 중국인은 새벽부터 시작해서 밤늦게까지 투어를 한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도 여행 자유화가 되고 부터 전 세계에 많은 여행객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가는곳 마다 한국 사람으로 넘쳐 납니다. 여행을 하면서 고무적인 것은 아이들이 참 밝고 행복해 한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물건을 사면서 몇 마디 아는 태국말과 영어를 동원해서 흥정도 하고 직접 해보면서 기쁨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또 평소 말 한마디 안하던 아이인데 그렇게 수다쟁이 인줄 몰랐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또 다른 아이들의 세계를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벌써부터 내년 여행이 기다려집니다.

하쿠나마타타^^

김종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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