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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함으로 크리스천의 본을 보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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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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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함으로 크리스천의 본을 보여야’

 

신앙심 좋은 어느 집사가 백화점에서 코트를 한 벌을 샀습니다. 집에 가지고 와서 이리저리 살펴보다 주머니 안에 다이아반지가 있었습니다. 매장 직원이 옷을 정리하다. 직원의 실수로 다이아반지가 들어간 것입니다. 다음날 집사님은 아들을 데리고 백화점에 반지를 돌려주러 갔습니다. 직원은 매우 놀라워하며 "당신은 어떤 사람인데 이렇게 정직하십니까?" "나는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이 반지는 내 것이 아니니 돌려주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매장 직원은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집사님은 아들 앞에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행동을 했고 아들로 하여금 정직이 무엇인지를 행동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모습을 보며 삶을 배웁니다. 부모의 정직한 행동이 억만금보다 더 큰 가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요즘 정직이 실종 되어 가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정직하게 살면 오히려 손해보는 것 같습니다. 마태복음에 보면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요 빛이라 했습니다. 에베소서에는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정직하고 착한 행실이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이 됩니다. '과거에는 교회 다닙니다 예수믿는 사람입니다 목사 입니다' 그러면 믿어 주었습니다. 요즘은 믿는 사람이라는 것을 들어내기 힘들만큼 인정받지 못하는 삶을 크리스천들이 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책임입니다. 7월의 첫날입니다. 장마도 시작되고 무더위도 기승을 부립니다. 시원한 청량음료와 같은 정직함이 우리 안에 있기를 소망합니다. 7월은 6월보다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하고

더 좋은 일 가득하길

축복합니다^^

 

김종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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