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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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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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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곤 시인의 '눈물예찬' 이란 시가 있습니다. "눈물은 보약입니다. 눈물은 그냥 물 이지만 흘리고 나면 몸에 면역력이 생기는 종합비타민입니다. 눈물은 해독제입니다. 해일처럼 밀려와 깊은 마음속을 뒤집고 우울과 절망을 밀어내는 살균수입니다. 눈물은 신비한 액체입니다. 쇳물도 못 녹이는 꽁꽁 얼어붙은 원수의 마음도 봄눈 녹듯이 녹입니다. 눈물은 하늘 씨앗입니다. 마음껏 울고 나면 웃음꽃이 피어나고 눈물을 뿌리면 기쁨을 추수 합니다. 눈물은 약속입니다. 비 갠 후 희망의 무지개가 피어나듯 눈물 후 언약의 무지개가 떠 오릅니다. 눈물은 은혜입니다. 눈물의 기도가 수증기 되어 올라가면 은혜의 단비가 촉촉히 내립니다. 아! 눈물 흘리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정말 멋진 시 입니다

시편 56:8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또 시편126: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린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주님 앞에서 흘린 눈물은 축복과 은혜의 단비가 되어 내려 올 것입니다. 오늘 복된 주일입니다. 주님을 사모하는 모든 사람들 마다 은혜의 단비가 가득 차 넘치기를 축복합니다. 주님 앞에서 많이 우는 목사가 되고 싶습니다.~~

하쿠나마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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