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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 속에 여호와를 의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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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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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 속에 여호와를 의지하자”

 

대학 수능시험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작성일 11월 10일) 이상하게도 수능시험 때만 되면 날씨 까지도 춥습니다. 교회나 사찰마다 이 맘 때가 되면 수능을 앞둔 자식을 둔 부모들이 기도에 열을 올립니다. 일년중 가장 믿음이 좋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때만큼 처럼 간절하면 참좋겠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오늘아침 제가 보는 신문에 끼워져 들어온 전단지에 보니 우리 지역에서 가장 큰 교회에서 수능 당일 아이들의 수능시험 시간에 맞추어 맞춤형기도회를 한다고 시간표대로의 기도 순서가 있었습니다. 이게 성경적으로 옳은가 그른가에 대한 논란도 있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의 부모들을 생각하면 꼭 이런 기도 시간이 옳지 않다고만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약합니다. 특히 힘들고 어려울 때는 더욱 무엇인가 찾고 매달리고 싶습니다. 정치인들 사업하는 사람들 또 위험한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더욱이 미신에 빠지기 쉽습니다. 유명한 점집에는 한국의 내노라 하는 정치인들 중 안 가본 사람들이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우리 인생에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은 살아계신 하나님 한분입니다. 아무리 급하고 어려워도 다른 것 찾아다니면 안 됩니다. 인생에는 누구에게나 어두운 밤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한 가지 기억할 것은 밤이 깊으면 아침도 가깝다는 것입니다. 칠흙 같은 어둠이 지나야 새벽 동이 트는 것입니다. 밤이 없으면 아침도 없습니다. 터널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출구가 있습니다. 인생의 밤이 오기 전에 또는 인생의 어두운밤을 지나는 동안 낙심좌절하지 마시고 우리를 준비 하시고(여호와이레) 우리에게 평강을 (여호와샬롬) 주시며 우리의 목자가(여호와로이) 되시고 우리를 승리케(여호와삼마)하시는 그리고 지금 거기에 계시는(여호와삼마)의 하나님만 의지 하는 복 있는 사람 됩시다. 하쿠나마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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