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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속에 숨어있는 메시야를 소망하는 삶(사3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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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속에 숨어있는 메시야를 소망하는 삶(사35:1-10)

오영복목사(남동서지방감리사,인천고잔교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지금 성탄절전 4주간 강림절(대림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부활절전 40일을 사순절로 경건하게 보내듯이 우리는 성탄절을 맞이하면서

‘이미’와 ‘아직’ 사이에 오신 예수님과 다시 오실 예수님을 동시에 기다리며 보냅니다.

무엇보다 강림절을 보내면서 그리스도인들은 ‘기다림’과 ‘기대’ ‘소망’이라는 성경의

약속을 묵상하며 기다림과 소망속에 성탄의 계절을 보내야 합니다.

모처럼 들려온 통계청 발표(10년마다 인구주택총조사) 2015년 개신교 인구 ‘967만명’ 첫 최대 종교 등극=타종교는 하락한 반면 기독교만 상승하였다는

소식은 마치 성탄의 계절에 특별한 선물을 받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 기독교는 소망의 기독교입니다.

성경은 약속의 책이며 성취의 책이요 기대와 소망의 책이기 때문입니다.

삶이 힘들고 암담하다 할지라도 <소망,희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결코 삶이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므로 성탄의 계절에 이미 성탄하신 예수님을 만난 그리스도인들은 소망속에 살아야하며 소망을 잃어버리고 사는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고 희망을 주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암담하였던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오늘 이사야의 예언은 소망이었습니다.

약속의 성취로 오신예수 메시야 그분은 누구실까요?

특별히 이사야서 35장 1절로10절 말씀은 이렇게 답을 주고 있습니다.

 

첫째, 우리를 <구속>하여 주시는 분이십니다.(4절하)

‘하나님이 오사=보복하고 갚아주시며 너희를 구하시리라’

우리 예수님의 구원은 전인격인 구원입니다.

과거와 미래 그리고 현재를 포함한 원전한 구원을 말합니다.

영적인 구원은 물론 정신과 육체의 구원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성탄을 기다리는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얻은구원에 대한 가슴벅찬 감사의 삶과 더불어 앞으로 오실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완전을 구원을 사모하면서 현재적인 삶은 지극히 거룩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야합니다.

8절 말씀대로 거룩한 길은 깨끗하지 못한자나 우매한자는 그 길을 다니지 못하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만 가는 길이기에 그리스도인들은 더욱 거룩한 자의 삶 아름다운 삶을 살아야합니다.

오직 우리 예수님만이 길,진리,생명(요14:6)이십니다.

 

둘째, <회복>하여 주시는 분이십니다.(6절)

이사야서35장5절로 9절 말씀은 한마디로 회복의 말씀입니다.

‘그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것이며 그때에 저는 자는 사슴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 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을 통하여 놀라운 회복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세째,기쁨과 즐거움의 삶,희락이 넘치는 삶을 보장하여 주시는 분(10절)

그때가 되면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

예수님이 탄생하시기전 600년전에 활동한 이사야는 메시야를 예언 하면서 <구속><회복>과 더불어 메시야를 통하여 슬픔과 탄식 대신에 <희락,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삶>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기대와 소망의 근거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혹시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구원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힘들고 지쳐 있습니까?

우리 주변의 이웃들은 어떤 상태일까요?

성탄하신 예수를 이미 만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기대와 소망 가운데 성탄하신 예수님의 축복을 누려야하며 소망을 잃고 사는 이웃들에게 희망의 예수님을 전하여 줄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어 주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온누리에 저와 여러분들을 통하여 성탄하신 예수님의 기쁜 소식이 전파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영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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