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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대처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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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대처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④

우리는 무엇보다도 신구약성경을 기독교 정통성의 표준으로 주장해야 한다.

 

카르타고 공의회(Carthage : 397)에서 신구약성경66권(구약39권, 신약27권)이 정경으로 확정된 것을 기독교 정통성의 표준으로 믿고 고백해야한다. 또한 우리는 성경 안에서 이단들에 대하여 어떻게 얘기하고 있는지를 알아야한다. 성경은 이미 이단들에 출현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를 교훈하고 있다. 고린도교회 안에 이단, 갈라디아교회 안에 이단, 골로새교회 안에서의 이단에 대한 언급과 요한일서에서와 요한이서에서 말하고 있는 이단들에 대해서 경고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초대교회에 다양하게 일어나는 이단들에 대하여 대처 방안을 기록해 둠으로써 이후 유사한 주의, 주장을 하는 이단들의 발생을 경고하였던 것이다. 복음서에서도 예수님은 마지막 때에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고 미혹되지 말 것을 말씀한바 있다. 오늘 날 얼마나 많은 예수와 그리스도가 있는가? 우리나라에 만도 40여명이 거론될 정도이다. 이단들은 저마다 자기가 성경에서 얘기하는 보혜사이고 성령하나님이고 그리스도, 재림예수라고 한다. 성경을 깊게 배우지 않은 일반성도들 뿐만 아니라 목사, 장로들까지 미혹되어 가는 것을 보면 안타까울 뿐이다. 오늘 우리 기독교는 대오 각성하여 이제 부터라도 성경에 대하여 바로 알고, 바로 믿고, 바로 살아야 한다는 각오로 신앙해야 한다. 에스겔 선지자가 지적했듯이 발목신앙의 수준에서 말씀의 강에서 마음껏 헤엄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도록 가르치고 배우는 풍토가 교회에 요원의 불길처럼 일어나야 할 것이다. 이제는 성경을 신앙생활에 필요한 참고서 정도로 인용하는데 그쳤다면 성경공부에 대한 생각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 이단들은 성경공부를 월,화,목,금 모여 열심을 낸다. 시험도 본다. 공부한 것을 입에 붙여 입만 열면 줄줄 외운다. 우리는 어떤가? 한주에 한두 번 하는 성경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도가 저조하다. 필자는 성경공부 30년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노력했던 사람이다. 1990년 “신구약 성경연구” 라는 책을 편집 출판했고 여러 신학교에서 선지생도들에게 가르쳐왔다. 함께했던 수많은 사람들의 감동적 간증을 들을 수 있었고 지금도 계속 말씀에 갈급해하는 제자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있다.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귀중한 선물인 성경을 읽으며, 배우고, 가르치는 일을 계속한다.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이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The Bible is the word God) 임을 깨닫고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을 본다. 우리는 성경공부에 앞서 바른 성경읽기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성경은 그냥 읽기만 하면 안 되는 것이다. 각권성경의 구조와 편집 의도를 알고 읽어야 한다. 그래서 바른 성경읽기 지도가 필요하다는 거다. 신구약 성경이 직접화법인 대화체 또는 해설체 등으로 되어 있음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2960명의 인물들이 성경에 등장하는데 그중 약 600명만이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그리고 사람과 사람 속에서 대화 한다. 그 대화의 시작과 끝을 찾아 읽을 때 성경 속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바른 성경읽기에 눈을 뜨게 될 것이다. 또 성경읽기와 함께 신구약성경공부를 병행하므로 성령께서 크신 감동과 감격으로 역사하심을 체험케 되고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되어 거짓교리 이단사이비에 빠져들지 않는 최선의 방책이 될 것이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신구약성경을 기독교 정통성의 표준으로 주장해야 된다.

 

이단 및 사이비연구/이단상담/이단강의

인천기독교회관 이단대책상담실장 현문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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