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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기덕 목사)는 지난 7월 6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정책위원회의를 갖고 전반기 사업안 보고 및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무총장 김정설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하귀호 목사(정책위원)의 기도 후 총회장 김기덕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방역법 준수 때문에 정책위원 모임을 갖지 못해 죄송하다”며 “하반기에는 정책위원들과 잘 상의하고 잘 섬기도록 할 테니 기도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무총장 김정설 목사는 ▲방역대책협의회 및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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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남선교회부평서지방연합회(회장 이관수 장로)는 지난 5월 30일 열우물교회(담임 유재구 목사)에서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된 삶을 살자’라는 주제로 웨슬리회심 283주년 기념 부평서지방 평신도연합예배를 갖고 영적 재무장을 통한 선교하는 일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열우물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부회장 오종현 장로(남선교회연합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김종관 장로(사회평신도부 총무)의 기도, 이춘태 장로(여선교회연합회 회장)의 성경봉독, 지방여선교회 임원의 특별찬양, 전용재 목사(27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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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태일 목사)는 지난 3일 계산교회에서 공동회장과 각 구연합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행위원회를 갖고 부활절새벽연합예배 개최여부를 이달 말이나 4월초에 임원회를 통해 결정키로 하는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총회장 김태일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 일단 코로나19 사태의 진행상황을 보고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에 개최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하고 자세한 사항은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부활절연합예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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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목사
유 권사님, 지난 월요일(4일)에 우리교회가 속한 기독교대한감리회 동부연회 감독님과 총무님 일행이 남미 15개 교회를 격려하기 위해서 출발해서 한 주간을 보냈습니다.
감독님과 함께 하는 입당감사예배 준비
남미선교지방의 서기장(?) 김형일 목사를 중심으로 실시간 감독님 일행의 선교지 방문 소식에 감사하고 자기가 속한 지역으로 오심을 기다리며 꿈같은 시간을 보내며 한 주간을 지냈습니다.
우리교회에서는 다음 주일(17일) 주일 예배를 인도하시고 입당감사예배를 주관하시도록 되어 있습니다. 감독님 방문을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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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경인방송(지사장 진문용 장로)과 엘피스미니스트리가 주최하고 기독청년연합팀(대표 공병기 목사)가 주관한 제7회 경인지역 청년회복을 위한 기독청년 연합집회가 지난 달 23일 새힘교회(담임 강규석 목사)에서 열렸다.
열린문교회를 비롯해 새힘교회 등 인천지역 교회와 기독청년연합팀 멤버 등 청소년과 청년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리의 함성을 외치라’(수 6:16)를 주제로 열린 이날 집회의 참석자들은 찬양과 말씀을 통한 청년회복을 다짐했다.
CTS 경인방송 지사장 진문용 장로의 개회인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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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욱 목사
(이레장로교회)
“한국에 와 있는 3만 4천여명의 탈북자들은 한국교회의 새로운 전도 대상이며, 통일을 대비한 귀한 인적 자원들이기에 한국교회는 이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잘 양육하는 일에 주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지난 2000년 3월 개척 후 지금까지 건강한 교회를 표방하며 섬김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는 연수구 소재 이레교회(담임 김종욱 목사 · 사진)는 특별히 탈북민 선교를 하는 교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처럼 김종욱 목사가 탈북민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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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선교교역자회(회장 최정수 목사)는 지난 달 26일 임마누엘교회(담임 김정국 목사)에서 2019 한국군선교교역자회 연합예배를 갖고 학원선교와 더불어 선교의 황금어장인 군의 복음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임마누엘 군선교부장 박남필 장로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이종아 목사(군선교교역자회 수석부회장)의 기도, 김수연 목사(군선교교역자회 서기)의 성경봉독, 솔리데오 남성중창단의 특별찬양, 김정국 목사(임마누엘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군 사역의 산발랏과 도비야&r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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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목사의 강단여백
브라질 성채교회에 울려퍼진 ‘고향의 봄’
유권사님, 지난 성탄절 전 주 토요일에는 지역 브라질감리교회들이 모여서 성탄절찬양축제를 했습니다.
우리교회는 한인교회의 대표성을 갖고 성채교회 찬양축제에 참여를 했습니다.
이민자와 해외파견 주재원과 가족들, 현지에서 국제 결혼한 이들과 해외한인교회 목사인 저와 제 아내가 브라질 원주민 교회인 성채교회(Igreja Metodista Catedral) 연합찬양제에 참가한 것입니다.
브라질 현지교회 성탄절 연합찬양제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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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신고 후 뒷정리 한 주간
유 권사님, 다시 브라질입니다. 이제 브라질이다 한국이다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내년 부활절이후에나 한국입니다 라고 말씀드리면 되겠으니 그렇게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지난 한주간은 참 힘든 주간이었습니다.
우선 시차입니다. 한번은 새벽 세시에 전화가 울렸습니다. 심한보 문헌연구원 원장입니다.
열 두 시간 차이를 모르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귀국할 때 부탁한 고등학교 동창 찾기 결과를 묻기 위해서입니다.
한영식이란 분인데 네트워크를 통해서 알아봤더니 동명이인이 셋이나 있고 제가 찾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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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강단여백/ 정찬성 목사의 브라질에서 쓰는 편지
‘거룩거룩거룩’과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유권사님, 지난 주에 성가대 연습하는 걸 보았습니다. 그런데 포어 찬양찬송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러니까 권사님 우리 말 찬송가가 아니라 평소에는 부르지 않는 포어찬송을 연습하는 것입니다. 우리 새찬송가 8장 ‘거룩거룩거룩’과 222장‘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를 특별히 연습하는 것입니다.
거기다가 ‘아리랑’등 세곡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