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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신고 후 뒷정리 한 주간
유 권사님, 다시 브라질입니다. 이제 브라질이다 한국이다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내년 부활절이후에나 한국입니다 라고 말씀드리면 되겠으니 그렇게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지난 한주간은 참 힘든 주간이었습니다.
우선 시차입니다. 한번은 새벽 세시에 전화가 울렸습니다. 심한보 문헌연구원 원장입니다.
열 두 시간 차이를 모르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귀국할 때 부탁한 고등학교 동창 찾기 결과를 묻기 위해서입니다.
한영식이란 분인데 네트워크를 통해서 알아봤더니 동명이인이 셋이나 있고 제가 찾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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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강단여백/ 정찬성 목사의 브라질에서 쓰는 편지
‘거룩거룩거룩’과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유권사님, 지난 주에 성가대 연습하는 걸 보았습니다. 그런데 포어 찬양찬송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러니까 권사님 우리 말 찬송가가 아니라 평소에는 부르지 않는 포어찬송을 연습하는 것입니다. 우리 새찬송가 8장 ‘거룩거룩거룩’과 222장‘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를 특별히 연습하는 것입니다.
거기다가 ‘아리랑’등 세곡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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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브교회 연합예배’에서 울려 퍼진 아리랑
유 권사님, 제가 목회하는 지역에는 성채예배당이라는 이름을 가진 피라시카바감리교회가 한국으로 치면 명동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가장 중심의 번화가에 본 건물과 주변 부속건물 세 채까지 직사각형 한 블럭에 나란히 놓여 있는 것입니다. 맨 아래 식당으로 임대한 건물이 한국브라질 양쪽 교단에서 우리에게 제공하기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우리는 지난 주일 저녁에 그 교회와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피라시카바 성채교회 따르시지오 목사님의 사회로 우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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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미래의 지도자입니다”
- 공병기 목사, 청년연합 찬양제를 통해 미래 일꾼 키워.
“40대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20대를 제자로 양육하여 20대가 40대가 되었을 때 또 다시 20대를 양성해 나갈 수 있는 그러한 리더를 세우는 것이 제 바램입니다. 또한 여리고 성을 도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가나안 땅을 가는데 머뭇거리는 청년, 현실의 벽 앞에서 떨고 있는 청년들을 가나안으로 이끌 수 있는 모세와 여호수아처럼 강한 리더를 세워나가는 게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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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복음화에 앞장서는 목회자가 되겠다!”
이세연 목사, 한국 최초 목회자 명예경찰 위촉
인천지방경찰청(청장 윤종기)은 지난 달 28일 본청 대강당에서 월례회를 개최하고 경목실장 이세연 목사를 명예경찰로 위촉했다.
LTE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월례회에서 이세연 목사(인천지방경찰청 경목실장)는 명예경찰로 위촉됐다. 이 목사는 감사의 말을 통해 “인천광역시는 항만, 철도 및 교통으로 유명한 항구도시임과 동시에 130년 전 아펜젤러 선교사부부와 언더우드 선교사가 복음을 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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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교회(류우열 목사 시무) 영어예배팀과 청년부는 지난 달 30일 대강당에서 연합예배를 진행하며 회개 , 일치, 변혁을 통해 이 땅에 부흥이 이룰 것을 다짐했다.
배본철 목사는 ‘교회의 부흥’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세상 속에서 말하는 부흥의 잘못된 의미가 아닌 제대로 된 의미에 대해 알아야 한다”며 “회개, 일치, 변혁 이 세 가지가 부흥에 있어 가장 기초이며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회개의 교회는 영웅주의, 물질주의, 율법주의에서 벗어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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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위해 기도하는 성도 되자”
신기촌교회, 광복 70주년 기념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 신기촌교회(담임 김명기 목사)는 지난 16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전 교인 광복 기념연합예배를 갖고 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본받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
이날 대예배에서 김명기 목사는 ‘우리가 함께 사는 길’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 민족은 일제 치하에서 36년간 나라 없는 설움 속에서 살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해방을 맞이했다&rd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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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손신철 목사)는 각구 회장 및 임원들과 함께 지난 28일 경기도광주 남한산성을 방문하여 인천 기독교의 연합과 부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모임에서 차준철 목사의 진행으로 간담회가 열려 손신철 총회장을 비롯해 각 구 연합회 회장, 임원들이 돌아가며 인천이 하나 되어 부흥의 물결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또한 지난 5일 주안장로교회에서 개최된 부활절연합예배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에 대해 손신철 목사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인해 부활절 연합예배를 잘 드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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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구약의 피의 제사가 성행하는 세계유일의 힌두국가,
히말라야 눈산이 병풍처럼 둘러 쌓여있는 아름다운 나라,
먼지와 매연으로 숨을 쉴수없는 시내거리,
변하지 않는, 마치 시간이 멈춘것 같은 나라...
알수없는 나라가 바로 네팔입니다.
최근조사에 의하면
인구 3천만, 기독교인구 3%라고 합니다.
과히 놀라지 않을수없습니다.
오늘 네팔의 교회는 아시아는 물론 세계에서도 유래없는 급속한 교회의 성장과 부흥을 보이고 있습니다.
4월 5일 부활주일 아침, 네팔카투만두에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부활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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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구약의 피의 제사가 성행하는 세계유일의 힌두국가,
히말라야 눈산이 병풍처럼 둘러 쌓여있는 아름다운 나라,
먼지와 매연으로 숨을 쉴수없는 시내거리,
변하지 않는, 마치 시간이 멈춘것 같은 나라...
알수없는 나라가 바로 네팔입니다.
최근조사에 의하면
인구 3천만, 기독교인구 3%라고 합니다.
과히 놀라지 않을수없습니다.
오늘 네팔의 교회는 아시아는 물론 세계에서도 유래없는 급속한 교회의 성장과 부흥을 보이고 있습니다.
4월 5일 부활주일 아침, 네팔카투만두에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부활을 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