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었던 첫 사랑을 회복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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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었던 첫 사랑을 회복하려면
  • 연합기독뉴스
  • 승인 2016.05.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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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었던 첫 사랑을 회복하려면

 

 

잃었던 첫사랑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어디서 떨어졌는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져야 합니다. 첫사랑을 잃기 전의 상태는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리는 기쁨의 동산, 에덴과 같은 상태였을 것입니다. 자신은 하나님과 끊어진 죽은 자와 같은 죄인이며 상한 갈대와 꺼져가는 심지와 같은 불쌍한 병든 자임을 깨닫고 이런 자신을 위해 독생자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시기까지, 사랑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자신의 죄를 대속하시고자 십자가에 못박혀 피 흘려 죽으신 주님의 은혜를 알아서 주님을 구세주로 영접하고 성령님을 선물로 받아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을 때,모든 만물이 새롭게 보이며 영생과 천국을 맛보며 얼마나 기쁨과 행복가운데 주님과의 첫사랑을 나눴습니까?

이제 갓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자신의 보좌에 주님을 모시고 자신은 주님의 발 밑에 엎드려 온유하고 겸손하게 배우며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간절히 찾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이제 신앙의 지식이 쌓이고 많은 영적인 체험을 통해 성장하면, 어느새 자신의 보좌에 또다시 자신이 앉고 주님은 자신의 발 밑에 모셔 두고,“주님! 이젠 쉬세요. 이 정도는 제가 다 할 수 있습니다. 혹시 제가 하다가 부족하면 그때 주님을 찾을게요. 그때 도와주세요!”라고 하며 주님을 종으로 부려먹고 있지는 않습니까?

많은 믿는 이들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는 주체가 자신이 되어 있습니다. 선을 행하는 일이나,악을 버리는 일이나 주체는 항상 자신이요 주님은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이런 교만함으로 인해 우리는 영생과 천국의 기쁨을 잃고 죄로 인한 실패와 좌절과 고통을 겪음으로써 비로소 첫사랑을 다시 회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가운데 살던 아담과 하와가 뱀의 꾐에 빠져,하나님이 금하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고 에덴에서 쫓겨났던 것처럼,하나님의 사랑과 주님의 은혜 가운데서 영생과 천국을 맛보며 주님과 첫사랑을 나눴던 우리가 첫사랑을 잃게 된 원인이 어디에 있습니까?

바로 스스로 하나님,곧 주권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와에게 "네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으면 눈이 밝아 하나님처럼 된다’는 뱀의 유혹에 넘어간 하와가 스스로 하나님 곧 주권자가 되고자 했던 것같이,우리도 항상 원수마귀의 동일한 수법 ‘네가 스스로 무엇을 하면 무엇이 된다’에 넘어가고 있습니다.

피조물은 창조주로 인해 사는 것이 법이므로 생령인 아담이 사는 길은 영(말씀)이신 하나님께로부터 생명을 공급받아야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동산 중앙에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두시고,“각종 나무의 실과는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는 말씀(영)을 주시고 이 말씀을 의지하고 살게 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만을 의지하고 이 말씀에서 떠나지 않았다면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영원히 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말씀을 의지하지 않고 이 말씀에서 떠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으면 네 눈이 밝아져 하나님처럼 된다’는 뱀의 유혹에 빠져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선택하고 스스로 행하는 하나님(주권자)이 되고자 했기에 저주를 받고 에덴에서 추방된 것입니다.

사탄은 하나님과 스스로 비기고자 했던 자신의 죄악을 아담에게 전가함으로써, 온 인류가 자신을 닮아 하나님(말씀)을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하나님이 되어 교만해져 멸망을 초래하게 만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도 스스로 선을 선택하고 행하는 것이나 스스로 악을 버리고자 하는 노력이 죄임을 알고 철저히 주님과 말씀만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행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깨달음을 얻은 이들이 다시 자신의 보좌에 주님(말씀)을 모시고,자신은 주님의 발 밑에 엎드려 온유하고 겸손하게 배우고자 할 때 첫사랑을 회복하여 참된 기쁨과 행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출애굽하여 홍해를 건넜을 때의 첫사랑의 기쁨과 행복이 아닌 광야생활의 연단을 통해,자신의 죄악과 교만을 깨닫고 철저히 자신이 하나님과 끊어진 죽은 자와 같은 죄인과 병든 자임을 고백하고,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주님의 은혜를 다시 깨닫기 바랍니다.

그래서 죽음과 부활의 강인 요단을 건너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약속과 축복과 성결의 땅인 가나안에 입성하셔서 첫사랑을 회복하여,다시 영생과 천국을 맛보고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을 마음껏 누리시며,기쁨과 행복의 노래를 부르는 영적 장수와 참자녀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조영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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