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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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비오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 집례자
2017년 07월 12일 (수) 12:09:29 정찬성 목사 jcs9379@hanmail.net

503 정찬성 목사의 강단여백

 

화비오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 집례자

 

유권사님, 지난주일 오후예배는 브라질 수도인 상파울루의 하늘교회에서 드렸습니다.

그 교회에서는 화비오 전도사의 목사안수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원래 목사 안수례는 감리교회의 경우 연회에서 감독의 집례로 드리는 것이 상식인데 해외의 특성상 현지교회에서 안수례를 행하도록 동부연회와 최헌영 감독의 요청을 받았습니다.

화비오 전도사의 안수례 순서자와 문답 내용

함께 교회를 개척해서 일하는 류영신 목사가 안수식의 사회를 담당하고 생명수 교회 연극팀이 축하공연을 준비했습니다.

류영신 선교사가 안수자를 소개하고 하늘 교회의 김태훈 목사가 안수자를 위한 기도를 드립니다. 화비오 전도사와 성도들에게는 제가 문답을 하고 그리고 안수례를 행했습니다. 그리고 김태훈 목사가 스톨을 목사 가운에 걸어주고 임창진 목사의 권면과 박동주 선교사의 축사, 화비오 목사의 답사가 있었습니다.

저는 감독의 위임을 받아서 안수례를 행하기 전에 문답을 해서 확인하고 안수례를 이끌어 갈 책임을 맡았습니다.

안수례를 행하기 전에 화비오 전도사의 소명과 각오를 회중들 앞에서 물었습니다.

우선 거룩한 부르심이 있었는지, 가르치고 성례를 베풀며 교훈을 준행할 것인지, 성경 말씀을 가르치고, 기도와 성서 연구에 정진할 것인지를 물었습니니다. 또한 본인과 가족의 품행을 다스리고 좋은 교인의 모범이 될 것인지, 교인들에게 말을 삼가고 사랑과 화평을 유지하고 실천하는 일, 교인들을 존경하고 하나님의 뜻을 좇아 지도하고 치리할 것인지를 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화비오 목사가 목회하고 있는 교회 40여 성도들을 일으켜 세운 후에 문답을 진행했습니다.

화비오 전도사의 목사 안수를 인정하고 화비오 목사가 교회법 따라 치리할 때 주안에서 존경하고 협조하며 따르기로 작정했는지 묻고 다짐을 받았습니다. 그런 후에 안수 위원들과 함께 머리에 손을 얹고 “이제 화비오 전도사에게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직임을 맡기노니 성실하게 주의 거룩한 말씀을 전파하고 성례를 행할지니라 아멘”

안수례를 행한 후에 “화비오 전도사가 목사가 되었음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성례를 집례하는 자격과 권리를 부여한다”고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안수자를 대표해서 제가 안수증서를 수여하고 담임목사인 김태훈 목사가 목에 영대를 걸어주었습니다.

목사가 된 화비어는 안수자 부부와 안수위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안수자와 교인들에게 임창진 목사가 권면의 말씀을 깜비나스의 박동주 선교사가 축사를 한 후에 화비오 목사의 다짐을 답사로 들은 후에 축도로 예배를 마쳤습니다.

유권사님, 저는 1981년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1985년에 목사안수를 받았습니다. 2015년 성역 30주년 기념패를 받고 한 세대를 목회했다는 세월의 무게를 느꼈습니다. 김태훈 목사로부터 목사 안수의 집례를 부탁받고 화비오 전도사를 위해 기도하면서 30년도 더된 옛날 생각이 자꾸 나는 요즘이었습니다.

 

의리 있는 목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유권사님, 빈민촌에서 원주민 선교를 하고 있는 화비오 목사가 한국교회와 브라질 교회의 중요한 가교역할을 감당했으면 좋겠습니다.

화비오 목사가 한평생 열심히 공부하는 실력 있는 목사, 뜨겁게 기도하는 성령 충만한 목사, 말씀을 선포하고 성경을 가르칠 때 성도들을 감화시키는 능력 있는 목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그의 성품이 하나님께 목숨 바쳐 충성하는 의리 있는 목사로 이 시대를 대표했으면 감사하겠다고 안수자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권사님도 제 마음처럼 같이 기도해주세요. 브라질에서 훌륭한 목사가 나와서 이 시대와 이 나라를 위해서 크게 쓰임 받는 종이 될 수 있도록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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