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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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로마서 백만낭독에 동참합시다
2017년 08월 23일 (수) 10:43:34 연합기독뉴스 webmaster@ycnnews.co.kr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로마서 백만낭독에 동참합시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지만, 성지순례, 세미나, 강연 등 대부분 목회자들을 위한 잔치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종교개혁은 평신도들을 위한 것이다. 특히 성직자에게 독점되어 권력의 도구가 되었던 성경을 평신도들에게 되돌려 주고 스스로 읽게 하였다. 특히 로마서는 큰 의미를 갖는다. 종교개혁은 마틴 루터가 로마서를 통해 복음을 발견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또한 어거스틴의 회심, 존 웨슬리의 감리교, 존 번연의 천로역정, 칼 바르트의 신학적 전환 모두 로마서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처럼 로마서는 기독교 신앙의 근간이며 뿌리다. 우리가 믿는 바에 대한 고백이며 세상을 향한 선언이다. 교회는 역사 속에서 로마서를 신앙의 주춧돌과 정체성의 근간으로 삼아왔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로마서를 통해 복음을 발견하고 흔들렸던 신앙을 견고히 하며 잘못된 신앙을 바로 세웠다. 또한 신앙과 삶의 문제에 대한 답을 찾기도 했다. 따라서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모든 교인들이 로마서 안에서 복음을 발견하고 신앙의 정체성을 정립하는 기회로 삼는 것이 마땅하다. 평소 성경을 멀리했던 자들도 이 기회에 로마서를 집중하여 읽음으로 성경 읽기의 탄력을 얻어야 한다.

또한 로마서는 모든 시대에 필요한 답을 주었다. 2017 혼란과 좌절, 분열과 냉소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적절한 해답을 줄 것이다. 이단을 분별하고 고난을 이길 수 있는 담대함도 줄 것이다. 로마서가 새롭게 조명될 때마다 놀라운 일이 있었다. 개인적인 회심, 사상적 전환, 신앙의 개혁이 있었다. 로마서를 집중 낭독하는 중 어떤 이는 어거스틴이 되고 혹은 루터가 되며 웨슬리가 될 것이다. 최소한 복음을 발견하고 구원의 확신을 얻으며 말씀에 더 가까워 질 것이다.

최근 성경낭독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성경 낭독은 말씀 쓰기와 더불어 모세 시대부터 이어져 온 중요한 영성 생활의 방법이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날 교회는 이 귀한 전통을 잃어 버렸다. 말씀 낭독은 말씀을 높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다. 낭독은 교회를 강하게 하며 공중권세를 물리치는 힘이 있다. 말씀의 권세를 덧입게 한다. 또한 즐겁다. 무엇보다 낭독은 교회를 하나 되게 한다. 교인들이 한 마음 한 영이 되어 말씀을 낭독하는 소리는 아름다운 멜로디가 되어 하늘에 닿고 땅 끝까지 울릴 것이다.

종교개혁일은 10월 31일이다. 지난 7월 23일부터 100일이 시작되었다. 이 기간 동안 모든 교인들이 로마서를 낭독함으로 낭독의 즐거움과 능력을 맛보고 더불어 말씀 안에서 교회가 하나되는 기회가 되길 원한다. 10명이 함께 읽으면 10독이 되고 100명이 함께 읽으면 100독이 된다. 도시, 시골, 섬 곳곳에서 울려 퍼진 로마서 백만낭독의 소리는 성도를 강하게 하고, 교회를 하나 되게 하며, 북한 땅까지 전해질 것이다.

로마서 낭독 시간은 평균 한 시간으로 주일 오후예배에 전교인이 충분히 합독할 수 있으며, 새벽예배, 속회, 가정예배도 가능하다. 로마서 낭독 사경회, 낭독 콘서트, 낭독 집회도 가능하다. 남은 9-10월 동안 1인 10독하기에 충분하다.

이미 8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교회도 많다. 20명의 성도가 100독을, 50명 성도가 300독을, 250명 성도가 2000독을 목표한 교회도 있다. 낭독의 능력을 경험하며 교회가 하나 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100독을 작정한 목회자, 교인들도 있다. 기도표, 낭독표, 전도표에 표시하며 진행하는 곳도 있다.

로마서를 낭독하는 동안 놀라운 간증들도 나타나고 있다.“사역자 5명이 교대로 앞에서 읽고 온 교인이 1시간 10분 동안 합독했습니다. 말씀을 소리 내어 읽다보니 적극적으로 참여 하게되고 담대함과 확신이 넘쳐나는 시간이었습니다.”, “10번을 읽으니 마음이 뭉클해지며 말씀이 살아서 움직였습니다”,“다리 아프던 것이 나았습니다”,“말씀의 눈이 활짝 열리는 것 같습니다”등등.

쉽게 휴대하며 어디서나 로마서를 읽도록, 또 로마서를 잘 이해하며 복음을 발견하도록 돕는 로마서 쪽 복음도 준비되어 있다. 중세 수사학 배열술을 참조하였으며 복음의 핵심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말씀이 눈에 쏙 들어온다. 50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 배지도 있다. 물이 바다 덮음같이 민족과 나라, 북한, 다음 세대를 위한 로마서 백만의 소리가 온 땅에 가득 채우기 원한다. 이 운동에 동참하실 분은 메모를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한목자교회 박창수목사 010-6786-7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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