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들꽃
편집 : 2017.11.20 월 11:48
> 뉴스 > 평신도 > 카톡&신앙이야기 | 김종욱 목사
       
민족의 아픔을 안고 평화통일 시대로 나가소서.
2017년 09월 21일 (목) 09:51:19 연합기독뉴스 webmaster@ycnnews.co.kr

민족의 아픔을 안고 평화통일 시대로 나가소서.

 

라오스에 와서 사흘째 아침을 맞습니다.

몇 번을 이곳에 왔지만

올 때마다 좋습니다.

하늘에 있는 구름이 너무

예쁘게 걸려있습니다

루왕프라방에서

방비엥까지 오는 풍경이 장관 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한 폭의 수채화 입니다

수년전 몽골에서

너무 예쁘게 보았던

하늘 그 이상의 아름다움 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오묘한 창조

사역을 느꼈습니다.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아침 해와 저녁노을

밤하늘 빛난 별"

찬양이 절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유유히 흐르는 매콩강을 보며 가슴이 저려오기 시작 했습니다

이곳은 탈북자들이 생사를 걸고 넘어오는 탈북 루트 중 한 곳 입니다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여기까지 왔던 어느 탈북자는 붙잡혀서

북송되기도 했고

라오스대사관을 지나면서

저 안에서 이제나 저제나 한국으로 들어갈 꿈에 부풀어 있는 내 사랑하는 북한 동포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답답해 졌습니다.

나는 편히 비행기 타고

왔는데

그들은 수만리 길을

언제 붙잡힐지 모를 공포 속에서 여기 까지 왔다고 생각하니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그러나 북한의 김정은이는

오늘도 핵실험에 정신이 없습니다.

전 세계를 공포의 분위기

속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기도합니다. 주님! 이 땅에 속히 통일을 허락해 주옵소서.

민족의 고통과 아픔을 치유하여 주옵소서.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매콩강의 강물은 오늘도

유유히 흐르고 있습니다.

매콩강아 너는 아느냐

이 민족의 아픔을~

연합기독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 연합기독뉴스(http://www.ycn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문의 | 후원문의 | 구독신청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대로 765번길 39 대진빌딩3층 | Tel (032)427-0271~3 | Fax (032)424-3308 | 문의메일
Copyright by연합기독뉴스. 기사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용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