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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회에 다녀오겠습니다
2018년 02월 07일 (수) 17:41:31 연합기독뉴스 webmaster@ycnnews.co.kr

 

정찬성 목사의 강단여백/

 

지방회에 다녀오겠습니다

 

유 권사님 작년 지방회는 아르헨티나 바빌로체에서 14교회 30여명의 회원들이 모였습니다. 마침 우리교회에서 부흥회를 인도하시고 이어서 지방회까지 인도하신 감리교신학대학의 이덕주 교수와 최병천 장로가 함께 참석해서 지방회 강사로 수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일 년이 지났습니다. 이덕주 교수는 금년에 교수직을 정년퇴직하고 최병천 장로는 책이 좋은 사람들이란 단체를 만들어 양서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 눈에 띱니다.

금년에는 브라질에서 모일 차례입니다만 남미에 있는 여러 나라의 교회들이 모두 잘 모일 수 있는 접근성과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장소를 정한 곳이 파라과이 쪽 이과수입니다.

 

파라과이 이과수에서 모입니다.

 

이번 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남미선교지방회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유 권사님, 공동의회는 개체교회의 회의라면 지방회는 지역단위 교회들이 모여서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준비하며 서리전도사 파송과 장로과정, 자격심사위원회가 열립니다. 개체교회에서 선출된 장로님들의 교육과 시험이 있게 됩니다. 그 시험을 통과한 장로후보자들에게 지방회에서 안수례를 거행합니다. 이번 남미선교지방회에서는 브라질 하늘교회와 아르헨티나 수정교회의 장로 과정자격시험이 있을 것이라고 알려왔습니다. 우리교회도 자격자가 속히 나와서 장로 천거와 안수가 이뤄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유 권사님 장로 이야기가 나와서 말입니다만 장로는 입교인 30명에 한명의 비율로 선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신앙이 돈독하고 교인의 의무를 성실히 감당하며 전도할 능력과 열심히 있는 자로 40세 이상 67세 미만 된 이로서 권사로 5년 이상 연임하고 가족이 교회에 나오는 이”(<교리와 장정> 중 장로 정수와 자격)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획위원회의 천거를 받아 당회에서 출석회원 3/2 이상의 찬성으로 신천장로로 결의된 이”라고 선출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선출된 신천장로는 “지방 자격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방회에서 재적회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회원 2/3이상의 찬성으로 품행 통과를 받고 장로증서를 받은 이”로 자격을 규정합니다.

이렇게 선출된 장로의 직무는 “담임자를 도와 예배, 성례, 그 밖의 행사 집행을 보좌하고, 담임자를 도와서 교회 임원들의 활동을 지도”하는 등 교회 평신도 지도력의 정점에서 목회자를 돕고 보좌하는 역할을 감당합니다.

 

지방회에서는 이런 일을 합니다

 

유 권사님, 이왕 지방회와 관련된 말씀을 시작했으니 지방회의 직무에 대해서 조금더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지방회는 선교지방의 경우 10곳 이상의 구역(교회)과 8명 이상의 연회 정회원으로 구성됩니다. 지방회는 2년 임기의 감리사와 각부 총무를 선출해서 선교분과, 기독교교육 분과, 사회평신도분과, 재정위원회, 교회관리위원회, 심사위원회, 재판위원회, 건의안 심사위원회, 투표위원회 등을 구성해서 운영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지방회를 마친 후에는 선교 교육 사회평신도 총무가 감리사를 도와 지방회의 일을 감당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미 한국에 있을 때 중부연회 강화동지방에서 감리사를 지냈습니다. 그리고 이번 지방회에서는 개회예배 설교와 성찬보좌를 하도록 부탁을 받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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