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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부활로 희망 준 예수 전하자”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2018년 부활절새벽연합예배
2018년 04월 05일 (목) 14:36:15 윤용상 기자 yys@ycnnews.co.kr
   
 
     
 

“생명의 부활로 희망 준 예수 전하자”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2018년 부활절새벽연합예배

 

오는 6월 13일 지방자치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혼란이 거듭되고,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연일 열리는 등 평화와 화해를 위한 연일 대한민국과 인천에 부활의 주님께서 평화와 연합을 선물해 주실 것을 기원하며 인천의 3천여 교회와 100만 기독교인이 한 자리에 모여 기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관련 화보 4면>.

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장원기 목사, 이하 인기총)는 지난 1일 새벽 5시30분 인천선학실내체육관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정관계 인사 및 교계 지도자와 교인 등 5천여명이 체육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생명의 부활, 인류의 희망’을 주제로 2018 부활절새벽연합예배를 갖고 부활의 증인된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

낙원제일교회 패스웨이 찬양단의 경배와 찬양에 이어 준비위원장 황규호 목사(만수중앙교회)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 총회장 이동원 목사(신성성결교회)는 대회사를 통해 “133년 전 부활절 아침에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를 통해 흑암의 땅에 부활의 소망과 기쁨을 전해 준 것처럼 부활의 소망과 기쁨이 인천의 300만 시민은 물론 3천여 교회와 100만 성도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회장 김태일 목사(계산장로교회)의 대표기도, 강화기독교연합회 회장 원명희 목사(인천기독교총연합장로회 총회장)의 성경봉독, 부활의 영광을 찬양하는 인천연합찬양대(음악분과위원장 안주백 장로, 지휘 황의구 교수, 반주 류제영 선생)의 찬양, 최병현 목사(낙원제일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최병현 목사는 ‘성경에 예언된 대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도바울은 성경에 예언된 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셨고, 무덤에 장사되셨으며, 죽은 지 사흘 만에 살아나셔서 게바와 모든 제자들, 자신에게도 나타나셨다고 말했다”며 “지금의 한국교회는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오늘의 우리들은 한국교회가 처한 안타까운 상황들을 바라보면서 하나님과 가까이 하지 못함을 회개하고 울어야 하며 다시한번 하나님과 가까이 함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지혜와 능력을 받아야 한다”며 “내가 살고 나라와 민족이 사는 길은 바로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임으로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우리들의 절망적인 상황을 희망으로 바꾸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동회장 유재성 장로(연합장로회 총회장, 부광감리교회)의 헌금기도와 국회의원 및 각 구청장의 특별찬양의 이어 열린 공동기도 순서에서는 ▲국가와 민족의 번영과 남북의 평화를 위하여(진유신 목사, 공동회장/순복음중앙교회) ▲인기총 3,000교회와 100만 성도를 위하여(박홍천 목사, 공동회장/남부중앙침례교회) ▲사이비 이단 척결 및 동성애 반대를 위하여(신영춘 목사, 공동회장/천광성결교회) ▲대통령과 위정자들을 위하여(이영선 목사, 계양구기독교연합회 회장/단비장로교회) ▲인천경제발전과 성시화를 위하여(홍은해 목사, 협동총무/부평소망성결교회)각각 기도했다.

유정복 시장(인천광역시)을 비롯해 증경총회장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 증경총회장 전명구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공동회장 윤보환 감독(중부연회, 영광감리교회)은 축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부활절을 맞아 인천의 기독교가 새로운 희망을 통해 위대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는 일에 함께하고 인천의 성시화와 경제발전 등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새로운 희망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증경총회장 하귀호 목사(만민교회), 증경총회장 이규학 감독(인천제일감리교회), 증경총회장 이건영 목사(인천제2교회), 증경총회장 손신철 목사(인천제일교회)도 격려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을 함께 하며 부활의 기쁜 소식을 이웃에게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신덕수 목사(한일순복음교회)의 사회로 열린 사랑과 나눔 전달식에서는 각 구별 나눔과 기쁨을 비롯해 다문화 가정과 장애우 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각 구별로 선정된 중고등학생들에게 비전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사무총장 이인구 목사(십정중부교회)의 광고 및 내빈소개에 이어 직전총회장 장원기 목사(흥광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인기총은 부활절 오후에는 역시 선학실내체육관에서 지역주민을 초청, 2018 부활절 인천시민문화축제를 통해 송옥석 아나운서의 사회로 가수 소향을 비롯해 그란데보체, 인천사랑의 부부합창단, 아가페예술선교단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준비해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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