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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능력 있는 원로장로회 되자”
감리교 원로장로회전국연합회, 제3회 원로장로부부 영성수련회
2018년 05월 09일 (수) 16:30:00 윤용상 기자 yys@ycnnews.co.kr
   

“영적인 능력 있는 원로장로회 되자”

감리교 원로장로회전국연합회, 제3회 원로장로부부 영성수련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원로장로회전국연합회(회장 송현순 장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충남 도고 글로리콘도에서 제3회 원로장로부부 영성수련회(준비위원장 이일성 장로)를 갖고 은퇴 후에도 영적 재무장을 통한 전도와 기도하는 일에 앞장서는 영적인 능력있는 장로가 될 것을 다짐했다.

‘능력 있는 원로 장로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 첫날 준비위원장 이일성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회장 송현순 장로의 대회장 개회선언, 이병탁 장로(삼남연회 회장)의 기도, 서울남연회 장로찬양단의 특별찬양, 도준순 감독(서울남연회, 서울세광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도 감독은 ‘복음의 숲을 이루자’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경은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라고 말하고 있듯이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도 감독은 “우리 원로장로님들도 비록 육신적으로 노쇠하여 은퇴를 했지만, 영적으로는 더욱 성장하고 능력을 갖추어 자신이 속한 교회는 물론 감리교회가 복음의 숲을 이루어 나가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장 송현순 장로는 대회장 인사를 통해 “국가적으로나 감리교회적으로 여러 가지 혼란스러운 가운데 있지만 이러한 혼란과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믿음 안에서 기도하는 일”이라며 “이번 수련회를 통해 몸과 마음의 쉼도 얻고 무엇보다도 영적으로 재무장해서 섬기는 교회와 감리교회가 부흥발전할 수 있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능력있는 원로장로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평신도룩 총무 김재성 장로를 비롯해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이풍구 장로, 여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유영화 장로 등은 축사를 통해 “원로장로회가 더욱 능력있는 감리교회의 기도의 젖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준비위원장 이일성 장로는 환영사를 통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가운데 회장 송현순 장로님을 비롯해 모든 임원들과 각 연회연합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이번 수련회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원로장로회전국연합회가 감리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어른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박노권 총장(목원대학교)은 ‘두 마음의 조화’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탕자의 비유에서 집 나간 탕자를 위해 노심초사하며 돌아오기를 기다렸던 아버지는 탕자가 괘씸한 마음도 들었겠지만, 다시 돌아오자 그를 위해 잔치를 베풀고 다시 아들로 원상복귀 시켜주었다”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도 이와 같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번 수련회에는 이천휘 목사(부평제일교회), 차창규 목사(삼양교회), 최승호 감독(하늘정원교회)의 특강이 이어졌으며, 임용덕 목사(화도교회)의 주제강연, 이성호 목사(대전제일교회)의 영성의 시간이 진행됐다.

 

이일성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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