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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교육감 후보 (최순자)
2018년 05월 09일 (수) 16:44:47 연합기독뉴스 webmaster@ycnnews.co.kr
   

* 인천광역시 교육감 후보 질문지

 

1. 인천교육은 지난 8년간 두 전임교육감들의 중도하차로 38만 여명이 탄 배가 선장 없이 망망대해에 표류해왔습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인천 교육을 진정으로 생각하시는 교육계 인사들과 지역사회 원로들이 저에게 인천교육을 이끌어 달라는 권유가 출마를 결심하는데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저는 인천에서 태어나 초등,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까지 마치고, 인하대학교에서만 30여년 등 교직 생활 34년과 인천에서 60여년 살아온 만큼 인천과 후학의 미래를 위해서는 제가 쌓아온 정체성과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인천교육 바로 세우기’를 목표로 잡고 우리 아이들을 ‘바른 인성’의 인재로 키우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2. 후보님께서 생각하시는 인천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점과 주요 정책은?

우리 인천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근본적으로 정치이념의 대립과 갈등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인천교육은 민선1,2기를 거치면서 각기 다른 진영에서 교육감을 배출했지만 모두 중도하차하는 불행을 겪었습니다.

이젠 대립과 갈등의 인천교육시대를 접고 통합과 소통의 리더십이 인천교육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제가 출마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 문제로는 구·신도시간 교육환경 격차이고, 세 번째는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히 낮은 학력저하, 네 번째는 경쟁도시에 비해 정부의 지원예산이 너무 낮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두 번의 교육감 낙마사태로 교육행정이 난맥상을 보여왔다는 것입니다.

이들 해결하기 위해 저는 우선 청렴과 신뢰,존중의 ‘인천교육 바로 세우기’ 3대 원칙을 정하고 모두가 공감할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3. 다른 후보와의 차별성?

저는 인천이 고향으로 초·중·고·대를 모두 인천에서 나왔고, 34년간 인천교육 현장을 지켜왔습니다. 그런 만큼 어떤 후보보다 인천의 정서와 정체성을 잘 이해하고 있고, 인천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교육현장에 강하다고 자부합니다.

또한 고학으로 박사학위까지 받아 교수생활을 오래하다보니 교육현장에서의 인성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많이 느껴왔습니다. 아이들을 ‘바른 인성’의 인재로 길러낼 수 있는 소양과 경험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4. 인천시 교육계는 두 전임 교육감의 구속이라는 최대의 오명을 남겼다. 청렴한 인천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은?

공직자의 청렴은 그들이 살아본 배경에서 우선 가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임 교육감의 중도하차는 과도한 선거비용 지출과 교육계의 오랜 적폐가 서로 맞물린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클린 선거운동을 선언해 부패연결고리를 원천 차단할 생각입니다. 또 교육감이 되면 교육청에 민관거버넌스 기구를 설치해 교육계의 부정부패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특히 교육계에 보다 많은 학부모와 시민이 참여한다면 눈들이 많아 한층 교육계가 맑아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5. 후보께서 생각하시는 사교육비 절감 방안은? 또 학부모가 학교와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공교육을 강화해야 생각합니다. 결국 학벌제일주의, 학교서열화 등이 사교육을 우선시하는 풍조를 만들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교육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교육선진국처럼 학생 스스로가 자기의 적성을 살려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학부모들이 학교와 소통하게 되고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교원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공교육 중심체로 가되 일부 사교육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여 융합한다면 사교육비를 크게 줄여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보다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강구 중입니다.

6. 학생인권조례에 따른 청소년의 성적 자기결정권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데, 동성애에 대한 후보님의 생각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적 소수자의 권리는 인간존엄성 측면에서 물론 보장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그러나 교육 현장에서 일반화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헌법에도 성과 가족구성에 대한 개념은 정확히 규정되어 있습니다. 성적 소수자의 권리를 존중하기 위해 전체의 법률 개정과 교육의 기본 가치를 훼손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이러한 변화는 자칫 대다수 사람들의 가치를 혼란스럽게 만들 우려가 있기 때문이죠. 현재의 가치를 분명히 하되, 성적 소수자의 신념이 훼손되지 않도록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7. 마지막으로 학부모님들을 비롯해 인천의 모든 유권자들에게 남기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교육감 예비후보 최순자 (전)인하대 총장입니다. 전임 교육감의 비리로 인천교육은 황폐해졌습니다.더 이상,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부패가 일어났던 시기의 잔재세력과 인천을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맡길 수는 없습니다. 34년 교육현장에서 쌓은 청렴함과 다양한 경험, 최순자의 인천교육 목표는 오직 ‘바른 인성’입니다. 청렴,신뢰,존중의 ‘인천교육 바로세우기’ 최순자에게 맡겨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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