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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집 가까이서 전철 이용하세요”
인천시, 2021년 인천발 KTX 개통 예정‧2026년 서울7호선 청라 연장
2018년 06월 14일 (목) 11:03:23 윤용상 기자 yys@ycnnews.co.kr
   

 

“이제는 집 가까이서 전철 이용하세요”

인천시, 2021년 인천발 KTX 개통 예정‧2026년 서울7호선 청라 연장

인천2호선 광명 연결‧홍대 입구∼부천 원종선 계양·서구 연장 추진

 

인천시가 오는 2021년 인천발 KTX 개통을 추진하는 등 사통팔달의 철도망을 구축해 300만 시민이 집 가까이서 전철을 이용하는 철도혁명시대를 연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6월 중 인천발 KTX 설계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며 2021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4천억 원을 들여 수인선 어천역과 경부고속철도 사이 3.4㎞를 연결해 인천 송도역, 초지역,

어천역 3개의 역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서 대전까지 1시간, 목포까지 2시간 20분, 부산까지 2시간 40분 정도 소요돼

인천을 포함해 수도권 서남부지역 시민 650만 명이 혜택을 보게 된다.

또 청라국제도시 등 서구지역에서 서울 강남을 한 번에 갈 수 있는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사업을

이르면 2026년까지 완료한다.

현재 부평구청역에서 연장 공사 중인 서구 석남역에서 인천공항철도 청라역까지 10.6㎞에 6개의 역을

만드는 사업이다. 국‧시비 1조3천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29일 국가의 예비타당성 조사

에서 사업 추진이 결정됐고 2020년 실시설계에 이어 2021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10년 숙원 사업으로 시 공무원들이 170여 차례나 중앙정부와 관계 기관을 찾아

가는 등 각고의 노력으로 이뤄냈다. 인천 송도와 서울역을 20분대로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도 이르면 2025년 개통할 계획이다.

시는 인천 등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들의 KTX 광명역 접근성을 개선하고 수도권 서남부권역 교통철도망

확충을 위하여 인천지하철 2호선을 인천대공원에서 경기도 광명권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광명(12.8㎞), 독산(13.9㎞), 매화(8.6㎞) 노선을 비교·검토해 최적 대안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서울 홍대 입구∼부천 원종 노선(16.3㎞)을 인천 계양을 거쳐 서구 청라(12.3㎞)까지 연장하

는 사업도 추진한다. 이 노선이 건설되면 계양과 서구지역에서 서울 홍대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어 수도

권 서부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한껏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 관계자는 7일 “인천에서 서울‧경기는 물론 전국을 연결하는 철도망이 구축돼 300만 시민의 교

통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집 가까이서 전철을 이용하는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

고 강조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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