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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교회가 살아야 한국 교회가 살아난다
2018년 06월 14일 (목) 11:29:43 연합기독뉴스 webmaster@ycnnews.co.kr

중소형 교회가 살아야 한국 교회가 살아난다

김성진 목사
목회컨설팅연구소 소장
교회와 목회 전문 컨설턴트

교회와 목회 코치

영적 동기부여 강사
경영컨설턴트

 

한국 교회의 희망은 중소형 교회에 있다. 중소형 교회가 성장하고 성숙해야 한국 교회가 건강해진다. 그 이유는 중소형 교회야말로 각 사람을 온전하게 하는 사역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님이 집중하셨던 제자 삼는 사역에 집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멘토링의 보살핌의 목양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대형교회는 기능적이 될 수밖에 없다. 기능적이 되어야 큰 공동체를 경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소형 교회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중소형 교회의 목회자가 살아나야 한다. 하나님의 숨결을 경험하는 깊은 영성을 갖고 있으며 감성과 지성을 채우는 목회자, 자신의 학습과 사고를 심화시켜 세계관을 넓히고 아름다운 성경적 조화를 만들어내어 ‘자신이 배워야 산다’는 확실한 마음을 갖고 배움의 자리에 앉는 겸허함을 겸비한 목회자, 남들이 갖지 못하는 영적인 습관으로 내 속사람이 강건해지는 목회자, 이러한 살아 있는 목회자들이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이루기 위하여 공유된 헌신을 하는 그런 교회가 ‘좋은 교회’이다

그리고 살아있는 목회자의 좋은 교회는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는 로드맵을 가지고 있고 그들을 체계적으로 양육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각 사람을 세워가는 것은 그 사람만의 시간 선을 갖게 하고 그 비전과 사명에 따라 사람을 세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목회자 자신부터 확고한 시간 선을 갖고 세워져야 하는 것이다. 한국 교회의 위기론의 출발은 아마도 중소형 교회 목회자들의 자기구비 부족에 기인한다고 하겠다. 자신의 인생로드맵을 가지고 묵묵히 걸어가는 사명자여야 한다.

이러한 시간 선을 따라 자기를 만들며, 또 다른 이들을 세워간다. 목회자는 이런 과정 속에서 자기 존재와 위치를 파악하며 자신의 나이에 준하는 사역과 삶을 살아가야 한다. 주도형 교회의 목회자들의 나이가 보편적으로 40~50대인 것을 보면, 이 시기는 자기사역을 완성하고 그 사역의 꽃과 열매를 맺어가는 힘든 시기인데, 지금의 한국 교회는 그렇지 못하다. 너무나도 중요한 이 시기에 교회 건축과 부채 상환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교회의 본질은 영적 지도자를 세우는 것이다. 그러나 본인도 세워지지 못하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워 나갈 여력도 없이 부채 상환에 목숨 걸며 살아가는 실정이다. 안타깝다. ‘교회와 목회의 본질이 어디에 있는지’를 깊이 고뇌해야 한다. 좋은 교회는 좋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우고자 하는 영적 지도자들에 의해 세워지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중소형 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기 위해서는 교회가 교회다워야 한다. 교회다운 면모를 잃는 만큼 우리의 희망은 사라지게 된다. 고귀한 영적 가치와 세상과는 다른 영성 그리고 주님의 제자로서의 역량을 갖는 체계적인 제자도가 있는 교회가 되는 것 그것이 바로 교회의 본질이며 우리 중소형 교회가 나아갈 방향이다.

본 연구소는 중소형 교회를 살리기 위한 사명을 갖고 이 땅에 세워졌다. 중소형 교회가 건강하고 생명력 있는 교회로 서가고 중소형 교회 목회자들이 그 직역에서 그 교회만의 특성화를 찾게 하여 자신만의 사역의 색깔을 만들어 사명을 감당하도록 돕는 것을 주 사역으로 하고 있다. 컨설팅은 막연히 사역 프로그램이 아니라 교회가 교회 되게 하는 본질적 사역에 초점을 두고 섬기는 것이다. 그 지역의 바로 그 교회가 되게 하는 것 이것이 우리 모두가 꿈꿔야 하는 가장 중요한 관심이어야 한다.

고귀한 영적 가치와 세상과 다른 영성 그리고 주님의 제자로서의 역량을 갖는 체계적인 제자도가 있는 교회가 되는 것, 그것이 바로 그 교회의 본질이며 우리 중소형 교회가 나아갈 방향이 된다. 본 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목회와 교회 그리고 목회자를 위한 컨설팅은 이러한 교회를 위한 도구이며, 함께 구현하기 위한 과정에 존재하는 사역이다. 필자는 이러한 영역으로 조죽 교회를 섬기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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