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들꽃
편집 : 2018.10.12 금 09:43
> 뉴스 > 평신도 > 카톡&신앙이야기 | 김종욱 목사
       
감사
2018년 06월 14일 (목) 16:06:40 연합기독뉴스 webmaster@ycnnews.co.kr
   
김종욱 목사
이레교회

감사

 

 

 

우리교회는 없는것이 참 많습니다

크고 화려한 건물이 없습니다

세련된 인테리어도 되어 있지 않습니다

노래 잘 하는 성가대도 없습니다

권력도 재력도 없고

유명한 사람도 없습니다

큰 것이 되기 위해 꿈꾸기보다 작고 보잘 것 없는 것들을 사랑하며 작지만 건강한 교회를 소망합니다

세상에 자랑하는 교회 이기보다

하나님께 잘했다 칭찬받고

인정받길 원하는 교회 입니다

삶에 지치고 위로가 필요할 때 지치고 상처 입은 사람들이 맑은 영혼으로 돌아가고 싶은 안식처와 같은 교회 되고 싶습니다

며칠 전 어느 분을 만나

식사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목사님 같지 않아 너무 좋았습니다(이게 목사에겐 욕이 아닐까 싶지만)

권위적이지도 않고 털털하고 이웃집 아저씨 같아 너무 맘 편하게 그러나 아주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는 목사 같은 모습이 별로 없습니다

공식적인 자리 외에는

양복도 잘 입지 않고 다닙니다

겉으로 드러난 모습은 그저 쉽게 다가올 수 있는

편안한 사람이지만

속은 진짜 목사가 되고 싶은 목사 입니다

오늘도 아주 작은 교회

목사인 저를 모자라고 부족하고 연약한자임에도

이렇게라도 써주시는 그분께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너는 하나님 앞에 아주 행복한 목사 이여라~~

 

하쿠나마타타

 

연합기독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 연합기독뉴스(http://www.ycn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문의 | 후원문의 | 구독신청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대로 765번길 39 대진빌딩3층 | Tel (032)427-0271~3 | Fax (032)424-3308 | 문의메일
Copyright by연합기독뉴스. 기사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용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