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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바이러스와 에센셜 오일
2018년 06월 28일 (목) 17:00:07 연합기독뉴스 webmaster@ycnnews.co.kr

항바이러스와 에센셜 오일

바이러스는 다른 어떤 병원균보다 특이하다.

왜냐하면 바이러스는 단백질막으로 싸여 있는 핵산 섬유이며 세포 안에서만 살 수 있다. 박테리아를 공격하는 것과 다른 생물 즉 인간의 세포를 공격하는 바이러스가 존재한다. 항 바이러스 치료 동안에 바이러스가 내성이 생길 수 있고 내성은 보통 바이러스 변이에 의해 일어난다(MacSween & Whaley).

선열, 간염, 유행성 독감, 사마귀, 감기, 볼거리, 홍역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잘 알려져 있지만 광견병 바이러스는 덜 알려져 있다. 최근에 알려진 바이러스는 헤르페스와 리사열 이다. 바이러스 질병 중 천연두만이 면역력으로 진압되었다.

예방접종으로 홍역, 볼거리를 예방 할 수 있지만 아직도 후진국에선 생명을 위협하는 두려운 존재이며 면력력이 약하거나 면역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환자들은 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식물과 식물의 추출액이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실험이 실시되어 왔다.

항바이러스의 작용은 탄닌과 같은 폴리페놀 성분에 의해 일어나고 차 속의 탄닌성분은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고 독감 A치료에 효과가 있다(Cohen at al.,1964) 특히 미국 보건원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조사에서 레몬밤의 추출액이 항바이러스 특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Kucera & Herrman, 1967).

이들은 또한 독감 A와 B, 볼거리, 인플루엔자(parainfluenza)에 효능이 있는지 관찰을 한 결과 볼거리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세 가지 균을 없애는데 성공했다. 독일에선 레몬 밤 추출용액이 항 바이러스 조제품이 상업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영국의 제인버클 (Jane Buckle)은 레몬 밤이 단순 포진1과 2를 없애는데 효능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페놀(Penole, 1991/1992)은 에센셜 오일속의 1,8- 시네올이 항 바이러스 작용을 한다고 했다. 또한 리모넨과 알파- 피넨 성분이 1,8- 시네올 성분의 항 바이러스 작용을 촉진시킨다고 했다.

1,8- 시네올 성분이 대량 함유된 에센셜 오일은 피부 예민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부 도포시 높은 농도에선 각별히 주의해서 사용 해야한다.

메이와 윌움(May & Willuhn 1978)은 유칼립투스가 항바이러스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결핵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의 효능을 높여주고 그 밖에 마조람, 시나몬, 클로브, 샌달우드, 스파이크 라벤다, 로즈마리, 세이지, 마늘, 타임, 등이 항 바이러스 작용을 한다고 연구되어 왔다.

아로마테리피에선 감기에 200ml 정도의 따뜻한 꿀물에(2스푼) 유칼립투스 오일 2~3방울을 떨어뜨려 천천히 마시면 효과가 있다.

호주에선 유칼립투스 캔디도 제품화되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마늘은 수세기 동안 질병의 치료제로 사용되어 왔다. 민간의학이나 전통의학, 한의학에서도 자주 인용되고 사용되는 것 중의 하나이다.

마늘 오일의 경우 헤르페스 타입 1 과 2, 파라 인플루엔자 타입 3, 일반 감기바이러스, 백신바이러스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알리신과 아조엔과 같이 활동성이 강한 성분이 세포 안이나 세포막에 있는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Weber, 1992). 그러나 마늘 향의 진한 냄새 때문에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드물다.

단순포진에는 호호바 오일이나 기타 식물유에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에센셜 오일을 희석해서 환부에 국소 도포하는 방법이 있다.

베네치아와 크레그 (Benencia & Courreges, 1999) 는 샌달우드 에센셜 오일이 단순포진 1 바이러스를 억제시키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바이러스 세포의 글루타치온 S 효소 활동에 변이를 일으키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했다. 에센셜 오일은 바이러스로 인해 생기는 질병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용량 용법 등을 잘 지켜서 사용 해야한다.

필자가 처음 한의학을 접했을때 마늘이 해열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6세 아들의 엄지손 손바닥 부위에 (한의학에선 어제) 약 10분 정도 갓 찧은 마늘을 올려놓고 열이 내리길 기다린 적이 있었다. 열은 내린것 같았지만 마늘을 올려놓은 부위가 벌개져 아이가 통증을 호소한 기억이 있다. 지금도 미안하고 반성하고 있다.

마늘을 섭취하는것도 약리적으로 효과를 보려면 개인의 체질과 현재 건강상태를 고려해서 생마늘과 익힌 마늘 그리고 용량, 기간 등을 잘 정해야한다.

특히 고농도의 에센셜 오일을 사용 할 경우에는 더욱 주의 해야한다.

아뭏든 여름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감기바이러스들이 활동을 하는 것 같다. 찬물, 얼음, 에어컨을 주의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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