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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2018년 06월 28일 (목) 17:29:37 연합기독뉴스 webmaster@ycnnews.co.kr
   

신용대목사

하늘꿈교회

사회생활(엡 6:5-9)

 

신앙인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믿음 안에서 하나 된 가족들입니다. 하나님께서도 가까운 이웃이 먼 형제보다 낫다고 하셨듯이 믿음의 형제들도 그렇습니다(잠 27:10). 언제나 한결같은 믿음을 가지고 살듯이, 세상의 삶도 변함이 없이 믿음으로 행하며, 더 열심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사회생활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믿음의 사람들로서 사업주로서의 생활, 직장생활로서 고용자로서의 생활로 고용된 직장인들로, 주인 된 신앙인들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믿음의 사람으로서 고용된 그리스도인은 자세는?

왜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고 주께 하듯 하라고 두 번이나 강조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인의 삶의 가치는 내면에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에는 독을 품고, 칼을 품고 있으면서 자신은 그렇지 않다고 하는 외모나 눈가림으로는 절대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속일 수 없습니다(벧전 5:2). 그러므로 어느 자리에서든지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믿는 사람으로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듯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무엘조차도 사울의 내면의 중심보다는 외모를 바라보았습니다(삼상 16:7).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살피시는 분이므로(롬 8:10, 13-14, 24-25) 믿음의 사람들은 사회생활에서 눈가림으로 주어진 시간만 잘 넘기려고 하면 안 되고 ‘성실한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골 3:22-23). ‘성실한 마음’이란 “사람이 있든 없든 항상 똑같이 하라”는 의미입니다(딛 2:9-10). 그리스도인은 자기가 하는 일에 신실성을 나타내어야 합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의 말씀은 절로 빛나게 되고, 우리의 착한 행실을 세상 사람들이 보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주인이 아무리 까다로워도 성실과 기쁨으로,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섬길 수 있어야 함을 말해주는 것입니다(벧전 2:18).

왜 이렇게 해야 합니까?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8절)고 했습니다. 성경에서의 주인과 종의 관계는 지금의 사주와 근로자와의 관계이지만, 이 둘의 관계는 주종의 관계이기보다는 서로의 존중과 섬김의 관계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관심이 주께 있듯이 주님께서는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신다는 것입니다.

 

■ 믿음의 사람으로서 주인이 된 그리스도인의 자세

믿음의 사람들은 비록 세상에서 자신이 상전이라 할지라도 내 마음속에는 예수님이 계시므로 함부로 말하거나 때리면서 위협으로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앞에서는 항상 종임을 기억하고 아랫사람들을 사랑으로 잘 대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골 4:1). 바울은 도망치다 감옥에 갇힌 빌레몬의 종 오네시모를 더 이상 종으로 보지 않고 믿음의 형제로 대하였습니다. 우리의 인간관계가 거듭나는 것은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고후 13:5). 예수님을 믿고 거듭난 사람은 죄를 떠나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입니다(요일 3:10). 우리 안에 예수님이 계시면 죄 지을 수 없고 사람들과의 관계가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늘의 상전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이 땅에 오시어서 우리를 위하여서 죽어주심까지 사랑하셨던 것과 같이 우리들도 이 땅의 형제들을 사랑하며 섬기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주인이라고 해서 억압을 하고, 강제로 위협하면서 일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중심을 보시고 계시는 주님 앞에 온전한 사랑으로 행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똑같이 강조되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에게 하듯 하여”, “주께 하듯 하고”, “상전들아 너희들도 이같이 하고” “이는 저희와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외모로 사람을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니라” 이 강조되는 말씀들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져야 사회에서도 바른 관계를 가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진 사람은 부부간에 바른 관계와 자녀와의 바른 관계로, 가족 간에 바른 관계를 가지는 사람은 사회생활 속에서 누구와도 바른 관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런 말을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신통(神通)해야, 인통(人通)하고, 인통(人通)해야, 물통(物通한다.” 이같이 신앙인의 사회생활은 어떤 한 사람의 말이나 한 사람의 경험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의 중심 사상이요 하나님의 가르침이어야 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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