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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엡 6:10-18)
2018년 07월 05일 (목) 14:54:28 연합기독뉴스 webmaster@ycnnews.co.kr
   

신용대 목사

하늘꿈교회

 

주님은 십자가 지는 일을 베드로가 말렸을 때,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마 16:23)고 했습니다. 현대인들이, 과학이 사탄의 존재를 부인하고 믿지 않지만, 죄와 악의 배후에는 꼭 사탄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구원 받기 전 사탄은 우리 안에서 왕 노릇하고 있었습니다(엡2:1-3,5). 이 세상 풍조를 따라, 사탄에게 사로잡혀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구원 받은 후에도 사탄은 호시탐탐 넘어지게 합니다. 늘 준비하고, 깨어서, 최선을 다하여 믿음을 굳게 하고, 마귀를 대적하면서 선한 싸움을 해야 합니다(벧전 5:8-9). 우리의 믿음이 헛되지 않기 위하여 주님께 받은 힘과 능력으로 강하여지라는 것입니다.

 

■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해져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내 마음에 거하시는 것입니다(10절). 예수님을 영접하여 모시고 살아야 연합이 이루어지고 항상 내가 그분 안에 있음을 기억하고 살아야 우리들이 버림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고후 13:5). 우리는 성령의 전입니다. 그렇지 않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닌 것입니다(요 14:16, 롬 8:9, 고전 3:16, 6:19).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으로부터 성장할 수 있는 영양분과 능력을 받음으로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열매들을 많이 맺고 마귀, 사탄을 능히 대적할 수 있으며, 세상을 이기는 힘도 받는 것입니다(빌 4:13, 딤후 2:1). 바울은 편지마다 은혜와 평강을 기도했습니다. 은혜가 없으면 물 없는 사막처럼 메마르고 평안이 없고 불안하고 낙심하고 짜증나고 신경질적이 되고 공격적이 됩니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해져야 합니다(엡 1:19). 무엇보다 주님과의 연합으로 강해지고, 예수님의 크신 능력을 항상 구하고 깨어 기도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마귀를 대적하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전신갑주’는 로마 군인들이 적과 싸우기 위해서 전신에 입는 갑옷을 뜻하는데, 마귀는 힘과 폭력만을 쓰는 것이 아니라 술수와 계략의 모략에도 능한 존재들이기에 성도는 영적 무장에 있어 전신을 갑옷으로 두르듯 무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무장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영적인 무기로만 상대할 수 있습니다. 오직 어떤 견고한 진지도 무너뜨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만이 가능합니다(고후 10:3-4). 그런데 우리의 문제는 지고 넘어지고 있으면서도 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은 땅의 어두운 곳과 사람들의 어두워진 마음을 지배하고, ‘하늘’은 마귀와 그 졸개들이 우리를 공격하는 곳입니다. ①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합니다(14절). ‘서서’는 싸우기 위해 일어서서 굳건히 서는 것을 의미합니다. 허리띠는 진리로 무장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② ‘의의 호심경’을 붙여야 합니다(14절). 그리스도의 의로 옷 입고,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③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15절). 하나님과의 화목과 주시는 평안의 신으로 마귀의 엉겅퀴와 가시덤불을 밟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④ ‘이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16절).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믿음입니다(요일 5:4). 믿음은 대속의 은혜의 통로이고, 이 믿음으로 믿음의 영웅들은 고난과 광야를 이겨냈습니다. ⑤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17절). 진퇴양난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머리를 번쩍 들고 담대하게 싸우게 합니다(사 59:17). 성령님은 이 말씀을 우리 마음속에 기록하시고, 사탄을 대적하기 위한 공격 무기로 사용하게 하십니다(시119:11). ⑥ ‘성령 안에서의 기도와 간구’(18절). 항상 성령 안에서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성령님을 먼저 구하고 의지하고 힘입어 기도해야 합니다.

 

■ 전신 갑주는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입니다.

사탄의 무리들이 세상을 휘젓고 날로 악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에 ‘악한 날’입니다(엡 5:16). ‘모든 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들이 전신갑주를 입고해야 할 모든 일들입니다. 혈과 육을 가진 원수와 혈과 육으로 씨름해서는 더욱 심한 갈등과 파탄만을 가져 옵니다. 왜 상대 또는 환경이 나를 대적하는지, 사탄의 공격이 허용되고 있는지, 나를 돌아보고, 하나님의 전신갑주 중 어느 것이 무장 해제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그것부터 챙겨야 합니다. 힘으로도 능으로도 아니 되고, 원함으로도 달음질로도 안 되는 일들이, 하나님의 눈으로 보고, 하늘의 도움을 받으면, 근본적으로 해결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살고,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고, 하늘에 보물을 쌓으며 사는 사람입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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