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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결코 난민이 아닙니다”
전능신교 피해자 가족들 방한, 청와대 분수대 앞 시위
2018년 09월 07일 (금) 10:00:16 윤용상 기자 yys@ycnnews.co.kr
   

중국 사이비종교 중 ‘전능신교’(전능하신 하나님교회, 동방번개)에 빠진 이들 중 한국에 약 2,000여명이 들어와서 한국에 장기 체류를 목적으로 난민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피해자 가족들이 방한 지난 3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속히 가정으로 송환해 줄 것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월간 종교와 진리가 주최하고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등이 주관한 이번 집회에서 이들 중국 피해 가족들은 “우리 가족은 결코 난민이 아니니 이러한 가짜 난민들을 속히 가정으로 송환해 달라”고 촉구했다.

피해 가족에 따르면 이들 전능신교에 빠진 사람 가운데는 젖먹이 어린아이를 떼놓고 한국에 온 아기엄마를 비롯해 세 살배기 아이와 아내를 중국에 두고 한국에 온 아빠 등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난민소송을 진행중에 있다.

이번 방한과 관련 한 가족은 “수년 동안 한국으로 가출한 가족들과는 연락도 되지 않고, 어디에 있는지, 몸은 건강한 지, 무엇을 하며 지내는 지 아무 소식이 없어 이번에 직접 찾으러 한국에 오게 됐다”며 이들이 속히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언론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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