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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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목사가 된다는 것은…”
2018년 10월 11일 (목) 16:43:39 윤용상 기자 yys@ycnnews.co.kr

“원로목사가 된다는 것은…”

 

“오늘 이 자리에 올라오기 전에 많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한결같이 그들이 하는 말은 ‘축하합니다. 라고 해야 하나요?’라며 머뭇머뭇 거렸습니다. 하지만 저는 원로목사가 된다는 것은 축하할 일이라고 확신합니다.”

지난 달 30일 신성성결교회에서 열린 이동원 원로목사 추대 및 신윤진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에서 원로목사로 답사를 하러 나온 이동원 목사는 원로목사가 된다는 것은 섭섭한 것이 아니라 반드시 축하받을 일이라고 강조.

이 목사는 “원로목사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께서 70세가 되어 은퇴할 때까지 살려주셔야 하고, 은퇴할 때까지 교회에 특별한 문제가 없어야 하고, 마지막으로 교회와 성도들이 은퇴를 시켜주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축하할 일”이라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아.

 

“저는 성지순례를 눈요기로만…”

 

“저는 학교에서 교회사를 가르치고 있지만, 아직까지 한 번도 성지순례를 가 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성지순례는 텔레비전을 통해서 가끔 방영되는 ‘걸어서 세계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눈요기로만 하지만 대단히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달 20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열린 한국영성연합 제117차 모임에서 강사로 나선 감신대 이은재 교수는 아직까지 성지순례를 다녀오지 못했음을 말하면서 TV를 통해 간접적으로 성지순례를 경험하고 있다고 고백.

이 교수는 “성지순례 코스를 보면서 바울의 눈물과 기도로 세워진 터어키 소아시아 교회들이 현재는 기독교인이 1%도 안 되는 죽은 교회임을 보고, 유럽의 교회들이 박물관과 관광지화 된 것이 정말 안타까웠다”며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

 

“우리 목사님이 안보이셔서…”

 

“오늘 이처럼 귀한 자리에 와서 시장님을 대신하여 여러 목사님들 앞에서 축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한 가지 안타까운 일은 제가 주안감리교회에 출석하고 있는데, 우리 목사님만 안 보이신다는 사실입니다.”

지난 1일 남동공단 근린체육공원에서 열린 2018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제9회 목회자연합체육대회에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을 대신해 축사를 하러 나온 허종식 정무·경제 부시장은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의 담임목사님이 안 보여 안타깝다고 농담.

허 부시장은 “다음부터는 우리 담임 목사님도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오늘 이처럼 좋은 날씨에 목사님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하고 친목을 나누는 한편 인천의 발전을 위해서도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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