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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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이 민족의 통일을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2019년 02월 21일 (목) 17:04:18 연합기독뉴스 webmaster@ycnnews.co.kr
   
  김종욱 목사

이른 아침 부산에 있는 탈북민을 심방하기 위해

KTX에 몸을 실었습니다.

늘 차를 운전해 다니다가

기차를 타니 또 다른 기분이 들었습니다.

어렸을 때 완행열차를 타고

사이다와 계란을 사 먹던 기분은 안 나지만

시속 300km로 달리는 고속열차의 속도감을 느끼는 것도 또 다른 여행의 묘미를 주었습니다.

부산까지 두 시간 이십분이면 도착을 합니다.

정말 스피드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음을 실감하게 합니다.

이번에 만날 탈북민은 34000명 탈북민시대에

정말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한명입니다.

지난주에는 경남대학 미용학과에 합격했다고

합격통지서를 보내왔습니다.

그리고 주민센터를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기도 하고

신앙생활도 얼마나 잘하는지 성경 속에 사건을 그림으로 수백 장을 그린 것을 제게 보여 주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을 보면 정말 보람을 느낍니다.

제 기도중의 하나는

이천오백만 북한동포들의

자유와

이 땅에 와 있는 34000명의

탈북민의 자립과 남한사회에서의 안정적인

정착 입니다

통일은 반드시 옵니다.

하나님의 때에 가장 좋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북미 회담이 곧 열립니다.

통일을 여는 물꼬가 트여지길 기대하지만

쉽지는 않을 것 입니다

그래도 자주 만나다 보면

생각지 않은 일들도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민족의 통일을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기차에서 바라보는 휑한 겨울 들판이지만, 우리나라가 참 아름답습니다.

하쿠나마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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