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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위한 기도는 없네요?”
2019년 05월 22일 (수) 16:33:34 윤용상 기자 yys@ycnnews.co.kr

 

“국회의원 위한 기도는 없네요?”

“축사에 앞서 오늘 여기에 와서 순서지를 보니까 부평구청을 비롯해 부평의 각 기관이 속한 8가지 제목을 가지고 특별기도를 했는데, 아쉽게도 부평구 국회의원과 우리 강창규 당협위원장 등은 기도 제목에 빠진 것 같습니다.”

지난 16일 부평관광호텔에서 부평구기독교연합회 주최로 열린 2019 부평구지도자 및 기관장 초청 특별기도회에서 차준택 부평구청장에 이어 인사말을 하러 나온 부평구 지역 정유섭 국회의원은 ‘국회의원을 위한 기도는 없네요?’라며 나름 섭섭함을 표시.

정 의원은 “나중에 부기연 회장님이신 김갑식 목사님께 따로 기도를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하자 회장 김갑식 목사가 당황하기도. 이에 정 의원은 “앞으로도 부평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인사말을 마무리.

 

“방탄소년단이 다른 이유는?”

“여러분 BTS를 아시나요? 방탄소년단이라고 하는 데 이들이 다른 아이돌 그룹보다 특별히 노래를 잘 한다거나, 외모가 특히 뛰어나다거나 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 진 것이 아니라 바로 이들의 유명세는 SNS입니다. 한마디로 이들은 노래보다는 마케팅의 귀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열린 제124차 한국크리스천 포럼에서 강연에 나선 서강대기술경영전문대학원 최명화 교수는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방탄소년단이 다른 아이돌 그룹과 근본적으로 다른 이유는 ‘SNS’ 때문이라고 주장.

최 교수는 “방탄소년단은 자신들의 이야기의 내용이 간절하고 진솔하며, 유명해지기 전부터 모든 것을 공유함으로 덕질할 수 있는 충분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으며, 팬 클럽인 소위 ‘아미 팬덤’이 있는 것 등이 다른 그룹과 차별화된다”고 설명.

 

“신천지는 판을 잘 깐다(?)”

“소위 ‘Z세대’라고 불리우는 신세대는 기성세대처럼 무엇이 유명하고 무엇이 좋으니까 이것을 써 보라거나 이것을 하라고 하는 것은 받아들이지 않고, 먼저 판을 잘 깔아주면 알아서 나중에 끌려오게 되는 데 제가 어떤 강의에서 어느 목사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기독교는 메시지에 치중하는 반면 신천지는 판을 잘 깔리 때문에 젊은 층이 많이 빠진다’고 들었습니다.”

지난 20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열린 제124차 한국크리스천포럼에서 강사로 나온 서강대 최명화 교수는 신세대를 이해하는 일에 교회보다는 신천지가 전략과 전술을 잘 사용하기 때문에 젊은층이 신천지에 빠지게 된다고 설명.

최 교수는 “요즘 젊은 층을 향하여 TV에서 광고를 하는 경우는 감성을 자극하거나 브랜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하는 등 젊은층들이 스스로 알아서 깔린 판 위에서 놀 수 있도록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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