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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를 배운 곳이 교회였다”
2019년 05월 30일 (목) 17:32:29 윤용상 기자 yys@ycnnews.co.kr

 

“동성애를 배운 곳이 교회였다”

“제가 상담한 에이즈 환자 가운데 처음 동성애를 배운 곳이 교회였다고 말한 사람이 있어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는 교회 초등학교 수련회에서 동성애자였던 남자 선생님이 남자 초등학생들을 모아놓고 성폭행을 저지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지난 달 25일 인천필그림감리교회에서 올바른인권세우기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제3회 인천동성애대책 아카데미에서 두 번째 강사로 나선 염안섭 원장(수동연세요양병원)은 교회가 결코 동성애 안전지대가 아님을 설명.

염 원장은 “우리가 아이들을 교회에 수련회를 보내면서 당연히 선생님들이 남자 아이들을 관리하니까 안심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사례에서 보듯이 실제로 많은 동성애자들이 교회를 통해 동성애를 배웠다는 것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지적.

 

선교사가 세습을(?)…

“지금 우리 감리교회를 비롯해 한국교회는 세습을 하지 못하도록 교회법으로 금지하고 세습에 대해 안 좋은 시각으로 보고 있는 데 제가 아는 선교사님은 아들에게 세습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선교사가 세습을 하다니...”

지난 달 25일 인천필그림감리교회에서 올바른인권세우기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제3회 인천동성애대책 아카데미에서 개회예배 설교를 한 인천필그림교회 담임 김형석 목사는 설교 시간에 선교사가 세습을 했다는 이야기를 하자 참석자들이 술렁거려.

그러자 김 목사는 “무슬림 지역인 케냐 모얄레에서 선교하시는 이원철 선교사님은 교회를 개척하고 선교활동을 하는 가운데 무슬림들이 암살을 시도하려고 현상금을 내거는 등 목숨을 걸고 선교활동을 하던 중 은퇴를 하려고 후임자를 찾고 찾던 중 후임자를 찾지 못해 결국 아들에게 세습을 했다. 이 아들은 한동대를 졸업한 수재였다”며 반전의 말을 해 술렁거렸던 참석자들이 오히려 숙연한 표정을 지어.

 

“사실 저는 외모입니다”

“오는 사회자께서 부족한 저를 소개하는 데 지성과 영성을 겸비했다고 소개했는데, 사실은 저는 외모입니다. 머리만 이렇지 않으면 외모로는 사실 조인성급입니다.”

지난 달 25일 인천필그림감리교회에서 올바른인권세우기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제3회 인천동성애대책 아카데미에서 세 번째 강사로 나온 이정훈 교수는 강연 서두에 자신의 가장 큰 장점을 외모라고 말해 참석자들을 폭소로 유도.

이 교수는 이날 강연을 통해 “교회를 미혹시키는 각종 흐름을 분별해야 함을 강조하고 무엇보다도 크리스천들이 사회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날 수 있도록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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