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 회복 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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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 회복 위해 기도
  • 윤용상 기자
  • 승인 2019.08.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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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총, 평와와 번영 위한 제 74주년 8.15 광복절 기념연합예배

최근 일본의 한국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 한·일간의 경제 갈등이 심화되고 반일감정이 고조되는 등 한일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고, 북핵의 위협이 증가되는 등 국가안보의 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해지고 있어 국민들이 불안감을 갖고 있는 가운데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황규호 목사)는 지난 11일 인천제일장로교회에서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 74주년 8.15 광복절기념 연합예배’를 갖고 이 땅에 광복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기도했다.

공동회장 김태일 목사(계산장로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총회장 황규호 목사(만수중앙감리교회)의 개회사, 공동회장 서재규 장로(인기총연합장로회 총회장, 인천제2장로교회)의 기도, 감사 민혁기 장로(인천장로교회)의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전명구 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장 황규호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우리 민족은 일제 강점기하에서 36년 동안 정신대 문제 등 온갖 굴욕과 수치를 당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1945년 해방을 맞아 오늘 귀한 예배를 드리게 됐다”며 “지금 화이트리스트 문제로 한일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어 우리 경제에 막대한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기에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깨어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명구 감독은 ‘유월절과 광복절’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 과정에서 홍해의 장벽을 만났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육지와 같이 건너도록 하시고 뒤따라오던 애굽 군대는 바다에 수장시키셨기에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권능의 하나님을 찬양했다”며 “또한 하나님께서는 애굽에 열 번째 재앙으로 사람이나 짐승에 이르기까지 초태생을 다 치시는 과정에서 이스라엘 백성들 집의 문 인방과 좌우 문설주에 피를 바른 집은 죽음의 재앙이 넘어가는 기적을 베푸셨다”고 말했다. 전 감독은 “74년 전 하나님께서는 일제하에서 신음하던 우리 민족의 기도를 들으시고 홍해의 장벽과 같은 일제의 압제하에서 이 민족에게 해방의 기쁨을 허락하셨다”며 “오늘의 우리가 처해있는 남북의 문제나 한일간의 문제 등 여러 가지 장벽들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를 극복하게 해 주실 것을 믿고 기도하며 믿음으로 이겨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인천장로성가단(단장 안주백 장로, 지휘 황의구 장로)의 특별찬양, 공동회장 진유신 목사(순복음중앙교회)의 헌금기도와 요나단에이레네중창단의 헌금찬양 후 증경총회장 손신철 목사(인천제일장로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 후 공동회장 김경석 목사(주사랑침례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광복절기념 연합기도회는 참석자들의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됐다.

공동회장 신윤진 목사(신성성결교회)의 통성기도회 인도에 이어 열린 공동기도 순서에서는 ▲국가의 번영과 남북 평화를 위해(공동회장 정일량 목사, 향기로운장로교회) ▲인천 경제발전과 시장과 기관장들을 위해(공동회장 강기선 목사, 인천제일장로교회)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공동회장 이충호 목사, 동인천감리교회) ▲인기총 4,000여 교회와 100만 성도를 위해(동구기독교연합회 회장 우강국 목사, 제물포장로교회) ▲사이비 이단 척결 및 동성애 반대를 위해(계양구기독교연합회장 최신성 목사, 계산중앙감리교회) 각각 기도했다.

이어 박남춘 인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민족이 일제하에서 온갖 굴욕과 치욕을 당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로 해방을 맞이하게 된 것은 우리 민족이 큰 복을 받은 것”이라며 “부족하지만 인천광역시장으로서 새로운 인천특별시대를 열어가는 일에 인천의 4천 교회와 100만 성도들이 함께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이동원 목사(신성성결교회)의 축사에 이어 증경총회장 하귀호 목사(만민장로교회)의 격려사, 사무총장 강영주 목사(활천성결교회)의 내빈 소개 및 광고, 참석자들의 광복절 노래 제창 후 주기도문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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